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요즘 SNS서 난리 난 '인생 짬뽕' 뭐길래…"가격 실화냐"
3,818 2
2025.12.06 20:17
3,818 2

제주신라호텔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
3년 만에 가격 인상…5.3만→6,2만원
제철과일 더한 룸서비스 메뉴는 7.2만원

제주호텔신라의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 호텔신라 제공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서울신라호텔’에서 작년보다 10만원 오른 50만원짜리 프리미엄 케이크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호텔신라가 ‘제주신라호텔‘의 시그니쳐 메뉴인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 가격을 최고 6만원대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제철과일을 더한 룸서비스 메뉴 가격은 7만원을 넘겼다. 소비자들은 “식자재 인상 때문에 가격을 올렸다”는 호텔 측 설명에 대체로 수긍하면서도 비싸진 가격에 걸맞지 않은 서비스 실수엔 가차 없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제주신라호텔 내 풀사이드바는 12월부터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과 '수제 프라이드치킨&감자튀김과 샐러드'의 가격을 종전 5만3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9000원(17%) 인상했다. 이번 가격인상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졌다.

룸서비스 주문 가격은 7만원을 넘어섰다.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과 제철과일’ 메뉴의 룸서비스 가격이 6만원에서 7만2000원으로 20% 상승했다. 수제 프라이드치킨은 6만원에서 7만원으로 16.6% 올랐다. 제주신라호텔의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은 짬뽕에 해산물과 한우 차돌박이 등을 담은 메뉴로 야외 수영 시즌만 되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이 넘쳐나는 ‘인생 짬뽕’으로 유명하다.

호텔신라 측은 최근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불가피하게 메뉴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 짬뽕에 들어가는 전복, 한우 차돌박이, 꽃게 등 식자재들이 최근 3년간 50% 가까이 올랐다는 게 호텔 측 설명이다.

생략


https://naver.me/x8DY3Qex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86 12.05 27,2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5,4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51,1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4,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94,6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9,2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2,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4,5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5,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406 기사/뉴스 '결혼 23년' 이요원, ♥남편과 키스 절대 금지 "임신했을 때 서운해"('살림남2') 18 00:40 2,333
398405 기사/뉴스 최대훈 "내 이름은 학씨 아저씨"..씬 스틸러 주인공답다 [10주년 AAA 2025] 2 00:33 572
398404 기사/뉴스 “BTS 해체도 고민했다” 정국 열애설 직후, RM의 충격 고백 96 00:32 7,642
398403 기사/뉴스 박보검 "혜리도 이 자리에..'응답하라 1988' 10주년도 기대" [10주년 AAA 2025] 4 00:29 610
398402 기사/뉴스 '6관왕' 아이유→스트레이 키즈, 'AAA 2025' 대상..이준호 '4관왕' 영예[종합] 2 00:06 414
398401 기사/뉴스 배우 박시우, YK미디어플러스 전속계약···유인영, 윤종훈과 한솥밥 1 12.06 1,010
398400 기사/뉴스 '강도·강간' 파문…조진웅, 시그널 '이재한 형사'의 배신 10 12.06 1,174
398399 기사/뉴스 '신혼' 효민, '부부 동반' 함은정 결혼식 인증샷 [TD#] 4 12.06 3,048
398398 기사/뉴스 "항상 긍정 응원 부모님 덕분"…'수능 만점' 광주 서석고 최장우 군 3 12.06 1,068
398397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박서준과 티격태격 "솔직히 노안 맞잖아" [TV캡처] 5 12.06 499
398396 기사/뉴스 "누가 쓰나요?" 했는데...추운 날씨에 '바라클라바' 인기 47 12.06 7,222
398395 기사/뉴스 '모범택시3' 이제훈, 승부조작 비밀 알았다 [종합] 11 12.06 1,387
398394 기사/뉴스 '폭싹' 문소리·'폭셰' 임윤아, 올해의 여우주연상 "여러분이 진정한 '스타'"[10주년 AAA 2025] 4 12.06 740
398393 기사/뉴스 FT ‘올해의 인물’ 에 젠슨 황, 한국계 미셸 강 등 25인 이름 올려 12.06 389
398392 기사/뉴스 이장우, 하객들 놀라게 할 이색 답례품 예고.. “비닐에 말아서 드릴 것” ('살찐삼촌 이장우') 12.06 3,010
398391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18년 만에 첫사랑 박서준과 불편한 재회 12.06 695
398390 기사/뉴스 유시민 "모든 통화·메시지 도청…기자한테 다 들어간다고 생각해야" 10 12.06 3,658
398389 기사/뉴스 100년이상 운영해온 경북 예천군의 ‘예천 삼강나루 주막’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11 12.06 1,967
398388 기사/뉴스 “공사 소음 시끄럽다” 흉기 찔린 70대, 끝까지 쫓아가 살해한 40대 25 12.06 2,518
398387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인스타에 샤이니 키 반려견?[스경X이슈] 392 12.06 66,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