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장경태 맹공하던 국힘, 내부 성추행 의혹 불거져 당혹
1,190 2
2025.12.06 20:17
1,190 2
국민의힘 당 대변인이자 인천 지역 당협위원장 A 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같은 당 소속 지역 구의원은 지난 2023년 3월 한 주점에서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10일 A 씨를 강제추행과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앞선 9월 A 씨는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됐고 당의 심의 절차가 진행되던 중 경찰 조사까지 가게 된 겁니다.

윤리위는 지난달 두 사람을 불러 대면 조사를 했지만 양측 주장이 첨예하게 맞서면서 경찰 조사 후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판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MBN과의 통화에서 "전혀 사실 무근으로 법적 대응할 것"이라며 "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조만간 거취 표명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비서관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장경태 민주당 의원에 대해 맹공을 퍼붓는 국민의힘은 당혹스러운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당 관계자는 "장경태 의원에 대한 당의 공격 명분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면서 "사실 관계 파악도 중요하지만 당의 선제적 처분도 필요했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23329?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68 00:05 3,2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2,8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8,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5,3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1,0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7,32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9,9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7889 정치 서울시가 성동구 지원 제대로 안 한다는 말이 있음 15 00:46 2,579
7888 정치 통일교가 니들이 취향이었대 6 00:35 2,467
7887 정치 무속논란에도 식지 않는 보수 개신교의 윤석열 사랑 1 12.10 616
7886 정치 종묘 500m이내 건축, 국가유산청장 허가 받아야…세계유산법 시행령 개정 3 12.10 644
7885 정치 전광훈류 목사 치워봐야 이런 목사 또 나온다 1 12.10 825
7884 정치 보수개신교가 윤 사랑하는 거 이미 다 알려짐 4 12.10 1,092
7883 정치 민주 김한규 “조진웅, 尹 비판했더라도 국민 감정 안 맞는 전력 가져” 31 12.10 1,604
7882 정치 윤영호, 민주당 금품지원 폭로 예고했다가 돌연 입 '꾹'…왜? 13 12.10 1,380
7881 정치 국회 과방위, '손배 최대 5배' 허위조작정보근절법 의결‥국민의힘 '입틀막' 반발 5 12.10 297
7880 정치 [JTBC 뉴스룸 | 오대영 앵커 한마디] 혹시 이런 장면을 노렸나? 12.10 560
7879 정치 희귀 난치 질환 환자들에게 좋은 소식 7 12.10 2,592
7878 정치 윤석열 "서울법대 후배 아이가"…전성수 '밀어넣은' 배경에 학연? 1 12.10 307
7877 정치 국민의힘 오늘 표결 안하고 또 나감 17 12.10 1,782
7876 정치 “잘한다” 정청래 41%, 장동혁 26%… 정치 양극화 부추기는 리더십 20 12.10 519
7875 정치 [속보]정동영 장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내일 입장문 낼 것" 11 12.10 1,739
7874 정치 [단독] 윤석열, 또 다른 공천개입 정황…"서초구청장 전성수 공천 요구" 8 12.10 566
7873 정치 [속보]서울시장? 오세훈 26.0%·정원오 16.4%·박주민 14.7%-여론조사공정 462 12.10 18,463
7872 정치 [단독] 윤석열, 또 다른 공천개입 정황…"서초구청장 전성수 공천 요구" 14 12.10 592
7871 정치 대한민국 대통령실 : ❝ 민주주의의 또 다른 이름, '김대중'이 걸어온 길 위에서 ❞ 이재명 대통령의 메세지를 전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25주년) 7 12.10 475
7870 정치 오세훈 “李 대통령의 ‘대책 없다’ 발언, 집값 자극할 수 있어” 7 12.10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