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제훈 "'시그널2'+'모범택시3' 동시촬영, 나를 내려놨다…개인의 행복 포기"
66,071 332
2025.12.06 19:40
66,071 332

배우 이제훈이 '시그널2', '모범택시3'를 동시에 촬영 중인 속내를 밝혔다.

이제훈은 14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두 작품을 병행하는 입장에서 협상을 하고 있다. 일단 저는 내려놓고 '마음대로 하셔라'라고 했다"라고 '시그널2', '모범택시3'에서 '협상의 기술'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feBCMJ



이제훈은 "제작사 분들에게 죄송한 게 있다. 한 작품 하는 것도 스케줄 조율하는 게 서로 입장이 있는데 두 작품을 뭔가 병행해야 하는 입장에 있어서 양측의 스케줄을 서로 조율하는 과정에서 협상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저는 일단 내려놨다. 마음대로 하셔라. 나를 갖다 쓰셔라. 최소 올해는 나의 인생은 없다. 그냥 내려놓고 움직이는 대로 가겠다고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언제 쉬세요', '언제 개인의 행복을 찾으세요' 한다면 우선은 올해는 포기했다"라고 개인의 행복보다는 배우로서 결실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훈은 "올해는 작품을 잘 농사 짓고 싶다. 그런데 그게 너무 감사하다. 시즌제를 통한 작품으로 다시 연기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기쁘고 무사히 건강히 잘 마치기만 바라고 있다"라고 했다.

배우로서 성장한 마음가짐도 전했다. 이제훈은 "예전에는 드라마 찍을 때 집에 못 들어가고 3~4일 연달아서 촬영했을 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고 '너무 괴롭다, 이렇게까지 연기하는 게 맞는 거야?'라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그런 과정 자체가 힘들지만 요즘은 감사하다는 생각을 진심으로 많이 한다. '내가 이렇게 연기를 할 수 있다니,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이어 "상황에 대한 불평불만보다 제 부족함을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더 크다. 변화한 제 자신을 보면서 내가 이 일을 진심으로 애정하고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을 요즘 더 많이 느끼고 있다"라고 연기에 대한 진심을 보였다.




올해 4월 인터뷰 기사임...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3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리티X더쿠🧳] 패리티와 서현진의 만남, 아르모 프레임 캐리어 체험단 이벤트🖤 911 12.01 109,3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9,2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55,3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6,3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97,45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2,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4,5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5,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702 이슈 rm 라이브 전체 요약본 09:08 233
2928701 기사/뉴스 [단독]박나래母, 매니저에 ‘일방적 2000만원 입금’…“반환 후 항의” 23 09:03 1,890
2928700 이슈 최근 메이크업 추구미 바뀌고 구독자들 반응 좋은 회사원A...jpg 13 08:59 2,038
2928699 기사/뉴스 "가정폭력 당했어요"…의대생은 왜 아버지를 신고했나 15 08:50 1,658
2928698 기사/뉴스 [단독]LGU+, 익시오 고객 36명의 '600건 통화' 정보 샜다 3 08:46 768
2928697 유머 남자친구가 있어도 없다고 해야 할 것 같음 9 08:43 2,737
2928696 이슈 퇴사 9개월차 김대호 아나운서의 소득 근황 44 08:37 6,117
2928695 유머 넷플릭스의 워너 인수에 넷플 일부 유저들이 분노하는 이유 23 08:30 3,731
2928694 유머 한국음식 하나도 안맵다는 외국인 8 08:26 2,743
2928693 이슈 5년 전 오늘 발매된_ "Panorama" 2 08:24 381
2928692 이슈 환승연애 해은과 현지의 회사 선배였던 사람.jpg 3 08:24 4,403
2928691 기사/뉴스 이혜정, 아들과 절연 "먼지로도 나타나지 말라고…CCTV도 달아" 117 08:24 16,675
2928690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8:21 297
2928689 유머 ... 트와일라잇 알아...? 7 08:17 1,415
2928688 기사/뉴스 “BTS 해체도 고민했다” 정국 열애설 직후, RM의 충격 고백 94 08:06 7,195
2928687 정보 네이버페이 푸르지오 인스타팔로우 180원 13 08:01 1,378
2928686 유머 초보운전 때 엄청 천천히 다녀도 경적 안 울리더라 17 07:41 6,397
2928685 이슈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을 위한 꿀팁 9 07:34 3,827
2928684 이슈 근데 펜이 티켓보다 작네여... 대박 23 07:29 7,942
2928683 유머 사장대표놈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1년 채우고 연차수당퇴직금 달달하게 챙겨받으려고 근무하는게 아님 25 06:34 5,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