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제훈 "'시그널2'+'모범택시3' 동시촬영, 나를 내려놨다…개인의 행복 포기"
71,951 337
2025.12.06 19:40
71,951 337

배우 이제훈이 '시그널2', '모범택시3'를 동시에 촬영 중인 속내를 밝혔다.

이제훈은 14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두 작품을 병행하는 입장에서 협상을 하고 있다. 일단 저는 내려놓고 '마음대로 하셔라'라고 했다"라고 '시그널2', '모범택시3'에서 '협상의 기술'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feBCMJ



이제훈은 "제작사 분들에게 죄송한 게 있다. 한 작품 하는 것도 스케줄 조율하는 게 서로 입장이 있는데 두 작품을 뭔가 병행해야 하는 입장에 있어서 양측의 스케줄을 서로 조율하는 과정에서 협상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저는 일단 내려놨다. 마음대로 하셔라. 나를 갖다 쓰셔라. 최소 올해는 나의 인생은 없다. 그냥 내려놓고 움직이는 대로 가겠다고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언제 쉬세요', '언제 개인의 행복을 찾으세요' 한다면 우선은 올해는 포기했다"라고 개인의 행복보다는 배우로서 결실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훈은 "올해는 작품을 잘 농사 짓고 싶다. 그런데 그게 너무 감사하다. 시즌제를 통한 작품으로 다시 연기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기쁘고 무사히 건강히 잘 마치기만 바라고 있다"라고 했다.

배우로서 성장한 마음가짐도 전했다. 이제훈은 "예전에는 드라마 찍을 때 집에 못 들어가고 3~4일 연달아서 촬영했을 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고 '너무 괴롭다, 이렇게까지 연기하는 게 맞는 거야?'라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그런 과정 자체가 힘들지만 요즘은 감사하다는 생각을 진심으로 많이 한다. '내가 이렇게 연기를 할 수 있다니,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이어 "상황에 대한 불평불만보다 제 부족함을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더 크다. 변화한 제 자신을 보면서 내가 이 일을 진심으로 애정하고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을 요즘 더 많이 느끼고 있다"라고 연기에 대한 진심을 보였다.




올해 4월 인터뷰 기사임...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3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305 12.15 52,7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1,63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22,87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0,4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39,7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8,99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2,0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8,1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3,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910 기사/뉴스 “축의·부의금 ‘5만원 통일’ 어때요”…퇴직 후 돈 없어 장례식장 가기도 겁난다 2 16:17 805
398909 기사/뉴스 "월세 냈잖아요"..6년 거주 아파트 쓰레기장 만들고 퇴거한 세입자 '뻔뻔' 9 16:07 2,525
398908 기사/뉴스 [단독] "한 명 안다" 시진핑이 찍은 그…李 방중때 이창호 9단 동행 21 15:56 2,690
398907 기사/뉴스 페이커, “나도 자식이 프로 게이머 되겠다면 선뜻 허락하지 않을 것 같다” 3 15:34 1,001
398906 기사/뉴스 민희진, 뉴진스 활용해 개인 부정 기사 물타기 시도했나 “몰라요!” 14 15:32 1,358
398905 기사/뉴스 "내란이 아니고 계란이야" 조롱‥ 알고보니 경주시 고위공무원 8 15:26 1,054
398904 기사/뉴스 “‘비혼모’라고 출연 반대”…사유리, 4년 전 규탄 시위 언급 1 15:24 839
398903 기사/뉴스 숨이 턱 막히는 부산 이별 살인 20 15:22 3,956
398902 기사/뉴스 내년부터 핸드폰 개통할 때 필요한 절차.gisa 40 15:11 4,381
398901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이모, 해외 동행 들통나자 제작진과 언쟁"…前매니저 주장 3 15:11 1,206
398900 기사/뉴스 "내 목 조르던 그놈 승진했다"…공무원 폭로에 발칵 뒤집힌 속초시청 홈페이지 '중단' 27 15:04 4,016
398899 기사/뉴스 "이제 평생 못 갈 듯"…'웨이팅 대란' 벌어진 핫플 정체 17 14:54 6,675
398898 기사/뉴스 [속보] 대구 수성구서 SUV·시내버스 충돌…13명 중경상 8 14:52 2,761
398897 기사/뉴스 "이 제품, 절대 먹지 마세요"…이마트서 판매한 '땅콩버터' 회수 조치, 왜? 15 14:47 4,351
398896 기사/뉴스 전자담배 흡연 영상 SNS에 올린 죄…1300만원 벌금형 받았다 1 14:41 1,358
398895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추가 폭로 “주사이모 나비 알약에 이미 내성 생겨..2봉지씩 복용” 313 14:37 46,568
398894 기사/뉴스 '비상계엄 시국선언' 용인외대부고 학생회장 하버드대 합격 25 14:33 3,539
398893 기사/뉴스 K-모성애 못 놓은 '대홍수', 진짜 재난이다 [여의도스트리밍] 18 14:30 1,902
398892 기사/뉴스 [속보] 합수단 ‘파견 해제 검토’에… 반발한 백해룡, ‘임은정과의 메시지’ 폭로했다 5 14:29 1,062
398891 기사/뉴스 [속보]윤석열 변호인 "김건희 귀금속 수수 전혀 몰랐다" 14 14:23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