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세호 "조폭=단순지인" 해명에 반발..폭로자 "사진 더있다" 추가폭로 예고[핫피플]
4,775 25
2025.12.06 17:47
4,775 25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을 주장했던 폭로자가 조세호 측 해명에 반발하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5일, 조세호의 '조폭 연루설'을 주장한 폭로자 A씨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지금제가 올린글들이 사화적으로 엄청나게 파장을 가져오면서 개그맨 조세호씨는 많이 곤란하실거다. 그리고 최씨와 인맥있는 유명한 인플루언서 연예인 공직자
다 누군지 알고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A씨는 조세호가 국내외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자금 세탁을 하는 조직폭력배 최 씨와 깊은 인연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세호와 최 씨가 친밀하게 어깨동무나 포옹을 하고있는 사진을 올리며 "지인이라는 핑계로 (최 씨에게 고가 선물을 받으면서 조직폭력배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홍보를 해줬다. 거창지역 최대 폭력조직 실세 최 씨와 자주 어울려다니면서 술 마시고 고가 선물받고. 국민 개그맨이 그래도 되는거냐"고 지적했다.

이에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 씨가 특정 지인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다양한 행사와 방송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만큼, 최씨 역시 그런 과정에서 알게 된 단순 지인일 뿐 "대가성 선물이나 부적절한 관계는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자 A씨는 추가 글을 올리고 "물론 연예인도 사람이기때문에 조폭과 친구 조폭과 술자리 이해한다. 근데 연예인은 공인이다. 많은 대중들에게 모범을 보여야할공인이 조직폭력배랑 10년정도 단순한 지인이라고 말이 안 된다"며 "최 씨는 깡패들한테도 처세를 잘하는데 아마 연예인 친구 한테 엄청나게 선물했을 거다. 조세호 씨 양심이 말을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최 씨는 불법도박세탁으로 큰돈을 번사람이고 10년동안 알고 지냈으면 뭐 하는 사람인지 절대 모를수 없다"고 최 씨가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업체 명을 언급하며 "조세호씨가 모두 다 아는 회사고 방문한회사지 않냐"고 지적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세호의 이름이 적힌 개업 축하 화환이 담겼다.

특히 A씨는 조세호 소속사를 향해 "조세호 씨 결혼전에 현재 와이프랑 최 씨 집에서 소개시켜주면서 술자리한 사진 저한테 있다. 공개할 생각은 아닌데 자꾸 그냥 지인이라고 하시면 공개하겠다"며 "오래 전 친구고 친한 사이 맞다고 인정해라. 그리고 강남쪽 깡패들사이에서 이미 조세호씨가 최씨랑 호형호제하는 거 알고있습니다"라고 추가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후 A씨는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방송 영상 링크를 첨부하며 "진행자분 제가 하고싶은 얘기입니다"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뉴스파이터' 방송 당시 김명준 앵커는 "뭘 사과하거나 해명할때는 물어본 것이나 궁금한 것에대한 핵심을 얘기하면 되지 않냐. 저 사진 속에 조세호씨가 어깨동무하고 있는 사람이 조직폭력배의 핵심인물이냐 아니냐 그 의혹이 나왔는데 그냥 지인이라는 말로 넘어가고 있지 않냐. 조직폭력배가 맞다는건지 그런 말을 안 했지 않냐. 애초에 작성했던 사람 주장대로 그 사람이 하는 사업이 뭔지도 모르고 어떤 일 하는지도 모르고 단순히 그냥 술 먹었다는거냐"라고 의문점을 드러냈던 바. 이에 A씨는 자신의 생각을 대변한 앵커를 향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442916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21 12.05 20,5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3,1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57,1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6,3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99,2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2,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4,5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5,1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435 기사/뉴스 [단독] FSD 韓 상륙 다음은 로보택시?…테슬라, 앱스토어에 앱 출시 11:43 49
398434 기사/뉴스 전국 맑다가 주 중반 흐린 날씨…토요일 전국 비[다음주 날씨] 2 11:41 184
398433 기사/뉴스 쿠팡, 정부 요청에 개인정보 '유출'로 재안내…"쿠팡 사칭 주의" 1 11:39 184
398432 기사/뉴스 [단독] 아이유, 변우석과 내년 베커상 예약.."흔쾌히, 기쁜 마음으로" [인터뷰③] 11:35 272
398431 기사/뉴스 [단독] 1000만원 ‘생계형 빚’ 탕감했더니 놀라운 결과…10명 중 4명 “소득 증가” 7 11:32 879
398430 기사/뉴스 DKZ 재찬, 생일 팬미팅 성료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할 것” 1 11:26 301
398429 기사/뉴스 [단독] '대상' 품은 아이유도 박보검은 못 말려.."덕분에 두 배로 즐겨" [인터뷰②] 11:25 445
398428 기사/뉴스 김은희 "이재한 형사=조진웅 생각하고 집필", 은퇴 선언에 '시그널2' 날벼락[MD이슈] 17 11:19 2,301
398427 기사/뉴스 에일리 “가수 되려 한국 왔더니…난 이방인·소수자” 98 11:18 7,794
398426 기사/뉴스 NCT 도영, 키스오브라이프 벨과 깜짝 하모니..‘Whistle’ 9일 발매 [공식] 1 11:18 143
398425 기사/뉴스 [빈집의 재탄생] 150년 넘은 빈 한옥 주택…수리 뒤 3만명 찾는 관광지로 5 11:16 1,339
398424 기사/뉴스 “전 남친에 회삿돈 3억 송금” 박나래, 매니저 갑질→횡령 의혹까지 5 11:16 1,073
398423 기사/뉴스 미야오, 'AAA 2025' 트로피 2개 품었다.."좋은 음악으로 보답" 1 11:16 107
398422 기사/뉴스 [단독] 아이유, 투어스 '앙탈 챌린지' 하고 싶었는데.."기회가 왔다면?" [인터뷰①] 10 11:12 977
398421 기사/뉴스 취준생 63% 지방 갈 바엔 취업 안 한다 “판교·수원이 한계” 36 10:16 2,669
398420 기사/뉴스 조진웅 은퇴 속 “소년범 전력 보도 지나쳐”…법조계 일각 옹호론 491 10:00 28,640
398419 기사/뉴스 "하루 13시간 일하고 한달 300만원 벌어"...한국 카페 문제 다룬 NYT 6 09:57 2,562
398418 기사/뉴스 여자친구 정상에 두고 홀로 하산…6시간 방치 끝에 동사 253 09:52 56,254
398417 기사/뉴스 ‘조세호 조폭 절친설’ 폭로자, “내 신상 검경에서 터는 중, 돈이 무섭네요” 42 09:46 7,535
398416 기사/뉴스 '쿠팡 정보 유출 사태' 조사 해 넘길 듯…피해 규모도 파악 안돼 3 09:44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