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감정평가사와 노무사, 세무사 그리고 회계사 1차시험 지원자 규모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감정평가사의 경우 전년 대비 43.8% 증가했다. 노무사와 세무사도 각각 23.8%와 14.3%씩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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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가 회사를 그만두면서까지 전문직에 도전하는 이유는 높은 임금과 고용 안정,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근무 환경 등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 견해다.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이들 전문직 중 상위 25% 연봉은 1억원에 육박한다. 개인 편차는 있지만 대형 법인에 들어갈 경우 연봉 상승액이 훨씬 크다. 개업할 경우 영업 활동이 필요하지만 보상은 더 커질 수도 있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MZ 세대에겐 시간 투입 대비 보상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한 만큼의 성과와 안정이 보장된 전문직이 직업관에 더 부합한다고 여기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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