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선영 "연예인 최초 쇼호스트, 누적 매출 1조"(불후)
1,006 0
2025.12.06 16:56
1,006 0
nMplYz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KBS2 '불후의 명곡' '누적 매출 1조 신화' 안선영이 연예인 최초로 쇼호스트로 자리매김한 과정을 돌아본다. 또한,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선사한다.

6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734회는 '쇼호스트 가왕전'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번 특집은 대한민국 대표하는 홈쇼핑 완판 신화의 주인공인 염경환동지현김지혜김혜린, 안선영, 이민웅, 이찬석 등 6팀이 출격한다.

이날 안선영은 "K-뷰티 제품 누적 매출 1조 원"이라며 자신의 이력을 뽐낸다.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쇼호스트가 돼 유일무이하게 10년간 활동했다"라고 밝힌 안선영은 지난해 뷰티 디바이스를 통해 650억 매출을 달성했다며 여유 넘치는 미소를 짓는다.

안선영은 최초 연예인 쇼호스트로서 녹록지 않았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그는 "당시엔 '왜 연예인이 물건을 팔아'라는 시선 때문에 기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드라마에서 잘리기도 했다"라고 회상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쇼호스트라는 직업에 더욱 진지하게 다가갔다는 안선영은 "개그, 연기, 가수 분야에 대한 저만의 색깔이 없는 게 콤플렉스였는데, 쇼호스트를 할 때는 매출액이 막 오르는 걸 보면서 아드레날린이 터지더라. 그래서 더 진지하게 상품을 공부했다"라고 밝혀 다른 쇼호스트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안선영은 '불후'에 출연하기 위해 캐나다 토론토에서 14시간을 날아왔다며 "어머니가 편찮으시다. 오늘도 딱 한 사람, 엄마 때문에 나왔다"라고 말해 감동을 준다. 토론토에 6개월 머무는 동안 6번을 오가며 어머니를 케어했다는 안선영은 "엄마가 7년 전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았고, 작년에 뇌졸중도 왔다. 가끔 저도 못 알아보시는데, 신기하게 차에서 음악을 들으면 본인이 좋아하던 노래 가사는 다 따라 부르시더라"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안선영은 애드 포의 '빗속의 여인'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노래 속 '검은 우산을 받쳐주던 그 여인을 잊지 못한다'는 가사처럼 어머니가 저에게 그랬고, 나중에 제 아들이 저를 그렇게 기억해 줄 수 있지 않겠나"라고 밝혀 뭉클함을 선사했다는 후문. 특히 이날 현장에 안선영의 어머니가 함께할 예정이라고 전해지면서, 안선영이 펼칠 어머니 헌정 무대는 어떨지 기대를 높인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77/0000582813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리티X더쿠🧳] 패리티와 서현진의 만남, 아르모 프레임 캐리어 체험단 이벤트🖤 890 12.01 108,1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4,3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44,4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1,5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91,1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9,2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2,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3,2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3,7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215 기사/뉴스 김은희 작가가 시그널 시즌1때 했던 정의에 대한 답변 18:59 235
2928214 정치 [속보] ‘집값 대책 없다’ 李 대통령에 국힘 “즉각 내려와야 한다” 3 18:59 78
2928213 이슈 [공식] 조진웅, 직접 은퇴 선언 “질책 겸허히 수용” 36 18:59 1,237
2928212 유머 드라마 즌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점이 뭔지 아십니까 작가의 의지? 방송사의 의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건 배우의 병크 여부입니다 8 18:58 453
2928211 이슈 일본에서 계속 살면서 느낀건데 한국 정신병자vs일본 정신병자 이거 진심 승부가 안됨 10 18:56 735
2928210 유머 본인 힘 안 들이고 강아지 운동시키려고 머리 쓴 주인 2 18:54 928
2928209 이슈 2년 전 오늘 발매♬ 아이묭 'あのね' 18:54 23
2928208 이슈 박희순 배우가 왜 여기서 나와..? 5 18:52 1,328
2928207 이슈 오늘 2025 AAA에서 블랙 수트 입고 카트 탄 라이즈 앤톤(+레드카펫, 가수석) 30 18:52 858
2928206 유머 패딩 누비가 독특하게 되있어서 신기하다 하고 구경함 15 18:51 2,576
2928205 이슈 오늘자 혼자 AAA 시상식 참석한 아이들 슈화 비주얼 18:51 711
2928204 이슈 학씨 아저씨와 제법 친해보이는 영범이 2 18:49 1,155
2928203 유머 숭숭 구멍난 K국가안보, 이대로는 위험하다 3 18:46 793
2928202 이슈 박보검-아이유 실시간 베스트커플상 수상소감🍊...x 13 18:44 1,713
2928201 이슈 더쿠 난리났던 신인 작가 데뷔 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jpg 63 18:43 7,795
2928200 기사/뉴스 ‘소년범 인정’ 조진웅, 방송가 손절 시작…‘시그널2’ 결국 못볼듯 272 18:43 14,102
2928199 이슈 2026 수능 만점자 17 18:42 1,639
2928198 이슈 김연아 인스타그램 업뎃❄️ 29 18:42 2,471
2928197 이슈 학교비정규직 파업…대체식으로 햄버거 받은 초등생 19 18:41 1,597
2928196 이슈 [2025 AAA] 올데이 프로젝트 - FAMOUS + ONE MORE TIME 2 18:41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