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소년범' 조진웅, 방송가 줄줄이 손절..KBS·SBS 영상 비공개→내래이션 교체
2,362 17
2025.12.06 16:47
2,362 17

zwueum
cXgtqU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사실을 인정하자 방송가의 손절이 본격화 됐다.

KBS는 6일 유튜브 채널에서 조진웅이 출연한 다큐멘터리 '국민특사 조진웅, 홍범도 장군을 모셔오다'편을 비공개 처리해 볼 수 없게 처리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조진웅이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 과정에 국민특사로 참여해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는 여정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5일까지 공개돼 있었으나, 조진웅이 10대 시절 차량 절도·강도강간 혐의로 소년원 송치됐다는 폭로 이후 상당부분을 인정하면서 비공개 처리된 것으로 보인다.

SBS도 조치에 들어갔다. 6일 SBS는 조진웅이 내레이션을 맡은 교양 프로그램 '갱단과의 전쟁' 1부를 비공개 처리했다.

SBS 홈페이지에서 해당 프로그램은 썸네일까지 검색되지만 클릭하면 "프로그램을 찾을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오며 비공개 처리됐다.


SBS 관계자는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을 새로 녹음했다"며 "이미 방송된 1부에도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범죄와의 전쟁' 2화부터 조진웅의 목소리가 빠질 예정이다.

'범죄와의 전쟁'은 4부작짜리 SBS 스페셜 다큐로, '시그널'·'독전'·'경관의 피' 등에서 형사 역할을 맡아온 조진웅이 내레이터를 맡았지만 결국 대체된다. 10대 시절 친구들과 떼로 다니며 차량 절도, 강도 강간 혐의로 형사 재판을 받았던 과거를 인정한 조진웅이 '갱단과의 전쟁'을 내래이션 한다는 것은 이율배반적이기 때문.


https://naver.me/Fiv2mqrp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482 12.11 35,2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88,80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4,2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1,3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4,5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2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2,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378 기사/뉴스 호주 본다이 해변서 총기난사…최소 10명 사망 2 20:28 678
397377 기사/뉴스 [단독] 동국대 앞에서 심정지 상태 신생아 유기된 채 발견...경찰 조사 12 20:26 1,381
397376 기사/뉴스 정이랑의 노력·이수지의 재능, '자매다방'을 만든 시너지 [인터뷰] 6 20:23 370
397375 기사/뉴스 북서쪽 찬 공기 남하…월요일 출근길 -5도 안팎 추위 20:22 335
397374 기사/뉴스 [사실확인]'주사이모' 불렀다 고발 당한 박나래, 환자도 처벌 받을까? 2 20:19 825
397373 기사/뉴스 한국, 1월 세계 첫 AI법 전면 시행 215 20:17 9,827
397372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 이모' 출국 금지해야" …전 의협 회장 다시 나섰다 6 20:16 523
397371 기사/뉴스 '눈찢기'한번에 날아간 미스 핀란드 왕관 55 20:00 5,800
397370 기사/뉴스 쿠팡 김범석 의장, 17일 청문회 불출석‥"공식 비즈니스 일정" 8 19:59 321
397369 기사/뉴스 "○동 ○호는 임대라네요"…강남 아파트 단톡방서 공유된 '배치표'의 민낯 33 19:58 2,767
397368 기사/뉴스 ‘열린음악회’ 유성은, 손이지유 멤버와 ‘명품 하모니’ 1 19:50 379
397367 기사/뉴스 '신태용 전 감독이 정승현 뺨 때리는 영상' 결국 공개됐다...축구팬 반응은 "저 장면이 폭행?" 갑론을박 21 19:43 2,455
397366 기사/뉴스 “미국인 아들 원해” 대리모로 자녀 100명 둔 중국 남성 [월드핫피플] 32 19:33 2,407
397365 기사/뉴스 덧셈·뺄셈 못하는 초등 1학년생 딱밤에 벌 준 교사 벌금형 6 19:27 1,370
397364 기사/뉴스 "수능 1등급, 183cm, 아들로 낳을래요"…7000만원 주고 '유리한 배아' 선택하는 부모들 33 19:26 3,821
397363 기사/뉴스 '런닝맨' 최형인 PD, 최다니엘 하차 41 19:16 10,864
397362 기사/뉴스 "머스크처럼" 美 대리모로 100명 출산…아이 쇼핑하는 中부자들 10 19:08 1,689
397361 기사/뉴스 [속보] “호주 시드니 유명 해변서 총기 난사…10명 사망” < AFP> 28 18:58 3,851
397360 기사/뉴스 'MBC 부장' 전종환, 프리랜서 아나운서 지적…"나가면 출연료 강조, 월급도 받는데" (전참시)[종합] 52 18:52 5,148
397359 기사/뉴스 아들이 죽였나…'망고' 창업자 절벽 추락사 10개월 만에 반전 13 18:51 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