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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김종민, 양반되더니 폭언 협박까지 “매질해도 됩니까?”(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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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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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66411

출처 전문

 

[뉴스엔 박수인 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머슴들을 공포에 떨게 할 최악의 양반으로 변신한다.

12월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북도 안동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양반과 머슴'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복불복 선택에 따라 '양반'과 '머슴'으로 신분이 나뉜다. 그중 김종민은 양반 신분이 확정되자마자 머슴이 된 멤버들에게 "야 이것들아! 지옥을 맛보게 해 주겠다"라고 협박하는가 하면 제작진에게는 "(머슴이) 말 안 들으면 매질해도 됩니까"라고 질문하는 등 악덕 양반 역할에 몰입하며 그 어느 때보다 즐거워한다.

마치 동화책을 찢고 나온 놀부 같은 김종민의 모습에 다른 멤버들도 감탄과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특히 이준은 "진짜 악질 양반 같아"라며 찰떡처럼 잘 어울리는 맏형의 놀부 비주얼에 혀를 내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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