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shorts/rACG7pqLHkE
혜은이
패티김의 남편이었던 작곡가 길옥윤이 아예 앳되고 소녀같은 예쁜 가수를 컨셉으로 기획해서
얼굴도 예쁘고 음색도 청아한 소녀를 발탁해서 70년대 후반에 가요계 최정상에 올려놓은 케이스
특히 최전성기였던 1978~79년에는 동시대의 쟁쟁한 남자가수들까지도 다 제치고
대상을 2년 연속으로 가져갈만큼 그야말로 가요계의 여제급 인기와 지배력을 보여주었음
80년대에 조용필이 가요계를 접수하기 전까지는 대한민국 최고 인기가수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거의 전국민이 사랑한 국민여동생, 국민딸 수준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수준의 아이돌이었다고 함
혜은이가 라스에 출연했을때 전성기때의 인기를 기억하고있는 김국진이
현 시점 탑여가수 파급력의 10배정도 폭발력과 인기였다고 회상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