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영규가 73번째 생일을 맞아 25살 연하의 아내를 공개했다. 아내가 건강을 고려해 직접 준비한 ‘파로 생신상’이 소개되며 이목이 집중됐다.
5일 유튜브 채널 ‘박영규 습격사건’에서 박영규의 생일파티를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영규는 제작진을 자신의 집에 초대하며, 식사자리에 아내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박영규 아내는 남편의 건강을 위해 저당곡물인 ‘파로(Farro)’를 활용한 메뉴를 직접 차려 눈길을 끌었다. 생일상에는 미역국을 비롯해 파로밥, 파로 리조또, 굴보쌈·수육 등 풍미와 건강을 동시에 살린 음식들이 올랐다. 함께 자리한 제작진도 “식감이 독특하고 맛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영규는 “건강 프로그램 MC를 하면서 파로라는 곡물을 많이 접했다. 요즘 정말 히트더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아내 역시 “남편이 건강을 많이 신경 쓰는 편”이라며 “평소에 밥을 파로로 바꾸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51205200223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