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공갈 혐희 고소…“가족같았던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어” ‘갑질 의혹’ 강력 부인
4,616 36
2025.12.05 23:02
4,616 36

코미디언 박나래가 갑질 등을 폭로한 전 매니저들을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5일 박나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함께 일한 직원들이 주장한 내용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오늘 이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만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 만나 갈등을 풀고싶은 의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박나래 씨는 좋은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하고 있는 마음”이라며 “현재 박나래는 정신적 충격으로 누워있는 상태다. 그러나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친구들이었기 때문에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박나래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다. 또한 이들은 재산 처분 가능성을 우려해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 명의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신청도 제기했다.

한편 박나래는 1인 기획사 미등록 문제도 불거진 상태다. 박나래는 모친이 설립한 주식회사 앤파크에서 사실상 1년 넘게 활동했지만,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한편, 박나래는 이 같은 의혹이 불거졌음에도 향후 활동을 차질없이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관계자는 “박나래는 법적으로 어떤 문제될 만한 행동을 한 것이 없다”며 “출연 중인 방송들도 당연히 예정대로 스케줄을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241/0003482171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바타: 불과 재>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18 12.04 27,7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37,6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69,0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87,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7,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3,2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0,2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344 기사/뉴스 "쇼핑·숙박 정보도 마이데이터로?"⋯소비자·산업계는 '절대 반대' 4 01:09 1,225
398343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전 매니저들에게 고소·고발 당해..법적 갈등 본격화 [종합] 10 00:58 2,376
398342 기사/뉴스 서방보다 중·러와 밀착… 트럼프 ‘즉흥 외교’ 불안한 지구촌 2 00:44 307
398341 기사/뉴스 '갑질 의혹' 박나래, '나혼산'은 끝까지 품었다..."눈물날 것 같아" 무편집 출연 [종합] 19 00:41 5,586
398340 기사/뉴스 "넷플릭스, '할리우드 명가' 워너브러더스 106조 원에 인수 합의" 11 00:38 872
398339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횡령 혐의로 고발까지…”전 남친에게 회사 자금으로 월급 줘” 646 00:17 67,251
398338 기사/뉴스 [단독] K-심판들의 ‘눈엣가시’ 거스 포옛 사단, 끝내 전북 떠난다!…코리아컵 파이널이 고별전→“헌신한 포옛과 ‘인종차별자’ 오명 쓴 타노스에 두번째 트로피까지” 녹색군단, ‘더블’ 의지 활활 21 00:15 1,166
398337 기사/뉴스 (번역)우크라이나 납치아동 북한 이송 증언 전문 25 12.05 5,906
»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공갈 혐희 고소…“가족같았던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어” ‘갑질 의혹’ 강력 부인 36 12.05 4,616
398335 기사/뉴스 노무사가 chatGPT가 만들어준 가짜 판례 인용했다가 걸림 36 12.05 5,689
398334 기사/뉴스 '소년범 인정' 조진웅,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 폐기되나…SBS "조치 예정" [공식] 43 12.05 5,132
398333 기사/뉴스 이이경‧조세호 논란에 유재석에게 쏟아진 악플…안테나 “법적조치” 12 12.05 1,633
398332 기사/뉴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여파 현실로…일간 이용자 하루 만에 18만 명 감소 9 12.05 1,640
398331 기사/뉴스 [전문] 조진웅 측 "소년범 인정, 성폭행은 무관하다" 502 12.05 73,056
398330 기사/뉴스 “걸어서라도 배송하라”…쿠팡 기사들 폭설 속 위험 내몰려 5 12.05 873
398329 기사/뉴스 "넷플릭스, '할리우드명가' 워너브러더스 106조원에 인수 합의" 18 12.05 1,182
398328 기사/뉴스 교무실 또 뚫렸다…교사 민감정보 빼낸 고3들 (+후속 기사) 5 12.05 2,523
398327 기사/뉴스 신월역 생긴다…대장홍대선 오는 15일 첫 삽 5 12.05 1,202
398326 기사/뉴스 속보] 조진웅, '소년범' 맞았다..입장문 [전문] 981 12.05 80,860
398325 기사/뉴스 “경사로서 기어 ‘P’ 안해”…본인 차량에 깔려 사망 23 12.05 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