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문] 조진웅 측 "소년범 인정, 성폭행은 무관하다"
66,694 489
2025.12.05 22:04
66,694 48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445021?sid=001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배우 조진웅이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성폭행과는 무관하다"라고 강조했다.

5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범죄로 얼룩진 10대와 무명 시절을 보냈다는 충격적인 의혹을 폭로됐다. 보도에 따르면 조진웅은 당시 함께 다니던 패거리와 함께 정차 차량 절도, 성폭행 등에 연루됐고, 고등학교 2학년 시절 특가법상 강도 강간(1994년 기준)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

또 조진웅이 성인이 돼서도 조진웅은 폭행,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다는 의혹이 나왔다. 조진웅은 2003년께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극단 단원을 심하게 구타했고, 과거에도 폭행으로 입건된 바 있어 폭행 혐의로 벌금형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라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어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라며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성폭행 연루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음주운전, 폭행 등에 대해서는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배우의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또 조진웅이 범죄 이력을 감추기 위해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썼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배우의 진심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조진웅 배우 보도 관련 입장발표가 늦어져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습니다.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어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배우의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조진웅 배우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다만 조진웅 배우가 부친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해 온 부분은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배우의 진심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바타: 불과 재>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17 12.04 27,1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37,6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69,0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87,1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7,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1,7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0,2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7755 이슈 케톡에서 베스트웰컴상보다 더 근본없다고 욕먹는 트럼프 피파평화상..... 1 02:46 122
2927754 이슈 (안세영) 한 명이 독주하고 있으면 이 시대 최강의 황제가 있었다고 역사에 쓰면 되는 거지 뭘 룰을 변경하는 거여 2 02:42 359
2927753 이슈 이진이랑 의외 케미 폭발한 군필 남돌 1 02:34 471
2927752 이슈 25년 전 오늘 발매♬ 미즈키 나나 '想い' 02:34 23
2927751 이슈 [기묘한 이야기] 팬들이 현재 난리난 이유인 역대급 엔딩.....gif (초강스포) 5 02:33 676
2927750 이슈 힙업 쩌는 고양이 1 02:32 255
2927749 유머 제1회 FIFA 평화상 받은 트럼프 75 02:31 1,313
2927748 유머 만점 받으면 얼굴 박제되네 이럴까봐 만점 안 받음 6 02:26 1,186
2927747 정치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유권자 57% “장래 대통령감 없다” 7 02:23 365
2927746 이슈 에드시런을 음악계에 소개한 사람 2 02:14 1,451
2927745 이슈 10년전 오늘 얘네들 모임 9 02:11 1,157
2927744 이슈 조진웅 보다 더 충격적이었던 연예인 이슈 47 02:07 5,870
2927743 이슈 JTBC 축구 해설위원 선정 월드컵 최상의 조편성 / 최악의 조편성 시나리오 14 02:01 1,278
2927742 이슈 4년 전 오늘 발매♬ 코다 쿠미 'BEST ~2000-2020~' 1 01:56 60
2927741 이슈 30대, 40대는 확실히 알 텐데 요즘 20대는 아는지 모르는지 궁금한 노래... 11 01:55 1,716
2927740 유머 다음주에 문세윤이 인정한 얻어먹기 힘들다는 친구 시어머니의 김치 김장 도우러 간 키 9 01:53 1,706
2927739 이슈 전부 헬스장에서 나오는 중이었다는 테일러 스위프트 레전드 파파라치 사진들 31 01:47 5,028
2927738 이슈 📢 무신사에서 노페 패딩산 덬 주목❗️‘거위털’이라더니 ‘오리털’?…노스페이스 환불 사태 터졌다 3 01:45 1,033
2927737 이슈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식 생방송 시작 10 01:44 1,138
2927736 이슈 원덬기준 왜 킬링보이스 출연 안하는지 의문인 가수 27 01:41 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