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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표 재부의 어렵다...공천룰 수정안만 재부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2025.12.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늘 중앙위원회에서 당헌 개정안 1호 2호 모두 부결됐다. 당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또 정 대표는 “지방선거 룰과 관련된 당헌 개정안은 수정안을 내서 빠른 시간 안에 재부의해서 다시 중앙위원회에 의결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1인1표 당헌개정안은 지금 즉시 재부의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보인다”고 했다.
부결 원인에 대해서는 투표율 저조를 꼽았다. 그는 “지방선거 공천 룰을 결정하는 당헌 개정안에 대해서는 단 투표 부족으로 부결된다. 투표율 저조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해석이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