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지성X정리우 드디어 연애 시작…깊어지는 감정선 (천둥구름 비바람)
1,551 11
2025.12.05 16:12
1,551 11

5일 웨이브(Wavve)를 통해 ‘천둥구름 비바람’(총 8부작) 3, 4화가 공개됐다.

 

‘천둥구름 비바람’은 동정에서 시작된 관계가 질투와 독점욕으로 변화하는 청춘들의 강렬한 로맨스를 다룬 BL 드라마이다. 첫 방송 후 일본 OTT 플랫폼 ‘라쿠텐TV’에서 사흘 연속 드라마 부문 1위, 주간 2위를 달성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앞서 1, 2화에서는 이일조(윤지성)와 서정한(정리우)이 계약 동거에 돌입, 서로에 대한 끌림을 주체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의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JwJxuP

 

이날 방송에서 정한은 순수한 일조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됐지만 술을 취해 평소 거슬리던 카페 사장 수효(황성윤)의 등에 업혀 들어와 말실수를 한 일조에게 크게 실망했다.

 

다음 날, 일조는 정한과 같이 저녁을 먹으며 “연애하자. 사촌이어도 상관없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화가 안 풀린 정한은 매몰차게 일조를 거절했지만 이번 주 내로 집을 나가겠다는 일조가 거슬려 카페로 찾아가 모진 말을 쏟아냈다. 일조는 “내가 널 좋아한다고 네 맘대로 해도 되는 건 아니다. 넌 내 맘이 어떤지 모른다”라고 말했고, “알고 싶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다. 내가 그러라면 넌 그러면 된다”라는 정한의 말에 상처를 받은 채 집을 떠났다.

 

그렇게 집을 나가버린 일조의 빈자리를 정한은 드디어 깨닫게 됐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일조와 아버지가 살던 옛집을 찾은 그는 그곳에서 일조와 나란히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진심을 주고받았다. 정한 때문에 행복에 대한 욕심을 꿈꾸게 됐다는 일조의 말에 정한의 마음이 잔잔하게 흔들렸고, “나 좀 좋아해 달라”는 일조의 수줍은 고백에 그를 꼭 껴안았다.

 

이후 정한은 일조에게 “당장 집에 오라”고 재촉하며 마음을 확신하지만, 약속한 날 일조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락도 닿지 않는 가운데 일조 앞에 나타난 사람은 그를 괴롭혀온 형 정인(이동주). 일조가 정한을 만나지 못한 이유는 정인에게 폭행을 당했기 때문이었다. 집 앞에서 무너지듯 돌아온 일조를 마주한 정한은 그의 상처를 확인하며 비로소 자신의 진짜 마음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의 관계는 본격적인 연애로 향했다.

 

한편, ‘천둥구름 비바람’은 매주 금요일 자정 2회씩 웨이브(Wavve)에서 순차 공개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82/0001240209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275 12.05 12,0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39,1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0,4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87,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7,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3,2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1,7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348 기사/뉴스 구글 미국 검색어 순위 1위 '찰리 커크'...'케데헌' 2위 1 07:57 617
398347 기사/뉴스 [단독]'갑질 논란' 박나래, 이와중에 '살롱드립2' 녹화 완료… 5 07:43 1,812
398346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소속사 미등록→갑질 의혹에도 활동 강행 "피해줄 수 없어" 27 07:34 2,273
398345 기사/뉴스 미국 검찰, 중국 ‘테무’ 데이터 탈취 혐의로 고소 2 07:33 462
398344 기사/뉴스 "쇼핑·숙박 정보도 마이데이터로?"⋯소비자·산업계는 '절대 반대' 4 01:09 1,509
398343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전 매니저들에게 고소·고발 당해..법적 갈등 본격화 [종합] 10 00:58 2,819
398342 기사/뉴스 서방보다 중·러와 밀착… 트럼프 ‘즉흥 외교’ 불안한 지구촌 2 00:44 367
398341 기사/뉴스 '갑질 의혹' 박나래, '나혼산'은 끝까지 품었다..."눈물날 것 같아" 무편집 출연 [종합] 20 00:41 6,153
398340 기사/뉴스 "넷플릭스, '할리우드 명가' 워너브러더스 106조 원에 인수 합의" 11 00:38 972
398339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횡령 혐의로 고발까지…”전 남친에게 회사 자금으로 월급 줘” 688 00:17 77,690
398338 기사/뉴스 [단독] K-심판들의 ‘눈엣가시’ 거스 포옛 사단, 끝내 전북 떠난다!…코리아컵 파이널이 고별전→“헌신한 포옛과 ‘인종차별자’ 오명 쓴 타노스에 두번째 트로피까지” 녹색군단, ‘더블’ 의지 활활 21 00:15 1,242
398337 기사/뉴스 (번역)우크라이나 납치아동 북한 이송 증언 전문 25 12.05 6,183
398336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공갈 혐희 고소…“가족같았던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어” ‘갑질 의혹’ 강력 부인 36 12.05 4,750
398335 기사/뉴스 노무사가 chatGPT가 만들어준 가짜 판례 인용했다가 걸림 36 12.05 5,927
398334 기사/뉴스 '소년범 인정' 조진웅,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 폐기되나…SBS "조치 예정" [공식] 43 12.05 5,228
398333 기사/뉴스 이이경‧조세호 논란에 유재석에게 쏟아진 악플…안테나 “법적조치” 12 12.05 1,659
398332 기사/뉴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여파 현실로…일간 이용자 하루 만에 18만 명 감소 9 12.05 1,672
398331 기사/뉴스 [전문] 조진웅 측 "소년범 인정, 성폭행은 무관하다" 505 12.05 75,448
398330 기사/뉴스 “걸어서라도 배송하라”…쿠팡 기사들 폭설 속 위험 내몰려 5 12.05 888
398329 기사/뉴스 "넷플릭스, '할리우드명가' 워너브러더스 106조원에 인수 합의" 18 12.05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