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5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등 외신은 OTT 플랫폼 넷플릭스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입찰 경쟁에서 승리를 거뒀고 거래를 마무리 하기 위한 독점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HBO 맥스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매입하기 위해 경쟁 업체 중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마운트 역시 이번 인수전에 뛰어들었으나 넷플릭스가 더 높은 입찰가를 제출했다. 파라마운트는 이번 입찰 과정이 넷플릭스에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고 주장했다.
또 주요 업계 관계자들은 의회에 긴급 공개 서한을 보내 넷플릭스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에 성공할 경우 할리우드의 경제적, 제도적 붕괴가 초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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