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13400?sid=001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충남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담헌홀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충남의 마음을 듣다’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최근에 충남·대전 통합 논의들이 있고 법안도 일부 낸 것 같은데 그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충남의 마음을 듣다 - 첨단산업의 현장,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다’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충청권 행정 연합은 계속 추진해 나가고 또 지속적이고 궁극적인 지향은 결국 통합이기 때문”이라며 “대구·경북, 전남·광주, 부산·울산·경남은 (통합 논의가) 잘 될 듯 해도 안 되고 될 듯 해도 안 되는데 충남·대전을 모범적으로 통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대한민국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의 입장에서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