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89647?sid=001

대통령실이 5일 이재명 대통령 기념 손목시계를 공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손목시계를 공개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시계 앞면에는 전통적인 대통령 손목 시계와 같이 대통령의 휘장과 서명이 들어갔다"며 "또한 전통의 태극 문양을 넣어 제품의 심미적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잇고 국민 통합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았다"고 밝혔다.
시계 뒷면에는 이 대통령의 자필 글씨체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문구를 새겼다. 강 대변인은 "언제 어디서나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의 주권 의지를 반영하겠다는 대통령의 뜻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따.
강 대변인은 "이번 손목시계 공개를 계기로 대통령의 1시간, 공무원의 1시간은 온 국민의 5200만 시간과 같다라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다시금 마음에 되새기겠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국정 운영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