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155199?sid=001
박나래 소유 부동산 가압류도 신청
![▲ 방송인 박나래 [tvN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12/05/0000155199_001_20251205142612157.jpg?type=w860)
방송인 박나래(40)씨가 전 매니저들의 '갑질 의혹' 제기에 이어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5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박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수상해, 의료법 위반, 대중문화산업법 위반 등이다.
고발장에는 박씨 외에도 박씨의 어머니 고모 씨, 박씨가 운영하는 1인 소속사 법인, 성명불상의 의료인, 전 매니저 등이 피고발인으로 적시됐다.
앞서 박씨의 전 매니저들은 폭행·대리 처방 의혹 등을 제기하며 박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예고했고, 법원에 박씨 소유 부동산 가압류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씨가 운영하는 1인 소속사 '앤파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로 등록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