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4일 오후 7시23분께 양평군 자신의 주거지에서 딸인 40대 여성 B씨와 금전 문제로 다투던 중 힘으로 무력을 행사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어머니인 C씨에게 금전을 요구했으나 C씨가 이를 들어주지 않자 폭행을 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거지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B씨의 행동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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