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탈팡’ 본격화하나…쿠팡 이용자 나흘 만에 감소
1,919 35
2025.12.05 13:31
1,919 35

2일 쿠팡 이용자 수 18만명 감소
탈퇴·점검 이후 이용객 이탈 관측도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일어난 쿠팡의 일간 이용자 수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5일 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일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DAU)는 1780만 451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일 역대 최대 일간 이용자 1798만 8845명보다 18만명 이상 급감한 수치다.

 

쿠팡 일일 이용자 수는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가 알려진 지난 29일부터 사흘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 나흘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를 두고 소비자들의 쿠팡 이탈 조짐이 이제부터 현실화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지난달 29일 이후 로그인과 비밀번호 확인 또는 회원 탈퇴 방법 모색 등 점검 차원에서 쿠팡 앱·웹에 접속하는 소비자들이 일시 급증했다가, 이후에는 이용객 수가 이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쿠팡 탈퇴 절차가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지적도 제기되면서 지난 4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쿠팡의 탈퇴 경로와 관련해 긴급 사실조사에 들어갔다.

 

실제 PC 화면으로 쿠팡 탈퇴를 진행하려면 마이쿠팡에 접속한 뒤 개인정보 확인·수정→비밀번호 입력→화면 하단 ‘회원 탈퇴’ 클릭→비밀번호 재입력→쿠팡 이용내역 확인→설문조사 등 6단계 절차를 거쳐야 탈퇴 신청이 가능하다.

 

방송미디어통신위는 쿠팡이 설정한 이 절차가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인 ‘이용자의 해지권을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하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김현이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98445?cds=news_media_pc

 

 

원덬도 어제 탈팡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246 00:05 6,9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0,1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26,4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66,5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78,3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5,6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2,4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1,7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49,4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240 기사/뉴스 '악역의 아이콘' 명배우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 뇌졸충 합병증으로 사망..향년 75세 15:14 491
398239 기사/뉴스 쿠팡, 털리고도 또 중국인 채용 3 15:13 259
398238 기사/뉴스 중국 출생 50대 여성, 한국서 폭행죄로 3번째 집유 10 15:10 533
398237 기사/뉴스 [단독]베리베리 강민·동헌, '보플2' 금의환향…'플래닛C: 홈레이스' 출격 4 15:09 604
398236 기사/뉴스 문상호 “계엄 때 실탄 인당 10발씩 준비한 것 맞다” 16 14:56 1,132
398235 기사/뉴스 넷플릭스, 왕겜→해리포터도 품나? 인수 협의 돌입 11 14:54 519
398234 기사/뉴스 지코에 이어 피프티피프티 아테나도 십센치에 “십센치미터” 말실수(더 시즌즈) 3 14:52 903
398233 기사/뉴스 천사 가수의 두 얼굴, 친딸 살인 사건의 진실 (그것이 알고 싶다) 7 14:49 2,818
398232 기사/뉴스 고두심·권율·손나은, 제주서 호텔 운영…새 예능 의기투합 4 14:45 730
398231 기사/뉴스 [속보] 조희대 "사법부 향한 요구 무거워…공정·신속재판 해야" 36 14:45 794
398230 기사/뉴스 ‘돈 풀어서 환율 상승’ 오해에…한은, 내년부터 통화량 기준 손본다 5 14:43 304
398229 기사/뉴스 이 대통령 손목시계 공개···자필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47 14:32 2,408
398228 기사/뉴스 [속보] 박나래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경찰 입건…전 매니저 고발장 제출 19 14:27 5,639
398227 기사/뉴스 인천공항 ‘발렛파킹’ 접수·인도 장소 내년부터 바뀐다 28 14:27 1,046
398226 기사/뉴스 10년 기다렸는데…조진웅 ‘소년범’ 논란에 ‘시그널2’ 날벼락 33 14:24 2,281
398225 기사/뉴스 디 어워즈 백미 ‘유픽 인기상’ 26일 시작 ‘내가 주는 8개 트로피’ 14:23 117
398224 기사/뉴스 불붙은 워너 인수전 “넷플 최고가”…파라마운트는 ‘불공정’ 항의  2 14:21 281
398223 기사/뉴스 [속보]대법원장 "그릇된 방향 제도 개편시 되돌리기 어려운 피해" 39 14:20 1,270
398222 기사/뉴스 "하루 13시간 일하고, 월 400만원...서울에만 1만개" 자영업자 무덤된 '카페' 13 14:12 2,513
398221 기사/뉴스 경찰, 방송인 박나래 상해 입건…'매니저 갑질 의혹' 수사 49 14:09 5,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