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죽어라 공부만 하지 않았다…수능 만점자의 '화려한' 고3 생활
5,294 34
2025.12.05 12:44
5,294 34
nwDJyS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026학년도 수능 만점자인 광주 서석고 3학년 최장우 군. 올해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행진에서 선두에 서는 등 바쁜 고3 일정에도 왕성한 사회활동을 함께한 그의 '화려한' 고3 생활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5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최 군은 지난 5월 17일 광주 동구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 민주평화대행진 출정식'에서 학생 대표로 참석했다. 당시 최 군은 광주학생의회 의장과 서석고 전교회장을 맡고 있었다.


출정식에는 1000여 명의 교사와 학생, 시청과 5개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는데, 최 군은 선두에 섰다. 그는 정훈탁 광주교육청 장학사와 함께 행렬을 인도하며 힘차게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5·18기념행사에 학생들이 참여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최 군처럼 적극적으로 군중을 이끈 경우는 처음이라는 것이 지역 교육계 인사들의 말이다.


(중략)


최 군은 행정고시를 목표로 서울대 경제학과 진학에 도전하고 있다. 이미 수시를 통해 면접까지 마친 상태다.


2015년 이후 명맥이 끊겼던 광주 수능 만점자가 10년 만에 나타나면서 광주 교육계도 화색이다. 최 군이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광주를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깔린 것이다.


(후략)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64514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75 12.05 18,3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37,6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69,0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87,1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7,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1,7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0,2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344 기사/뉴스 "쇼핑·숙박 정보도 마이데이터로?"⋯소비자·산업계는 '절대 반대' 4 01:09 877
398343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전 매니저들에게 고소·고발 당해..법적 갈등 본격화 [종합] 9 00:58 1,725
398342 기사/뉴스 서방보다 중·러와 밀착… 트럼프 ‘즉흥 외교’ 불안한 지구촌 2 00:44 216
398341 기사/뉴스 '갑질 의혹' 박나래, '나혼산'은 끝까지 품었다..."눈물날 것 같아" 무편집 출연 [종합] 17 00:41 4,458
398340 기사/뉴스 "넷플릭스, '할리우드 명가' 워너브러더스 106조 원에 인수 합의" 10 00:38 677
398339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횡령 혐의로 고발까지…”전 남친에게 회사 자금으로 월급 줘” 584 00:17 53,633
398338 기사/뉴스 [단독] K-심판들의 ‘눈엣가시’ 거스 포옛 사단, 끝내 전북 떠난다!…코리아컵 파이널이 고별전→“헌신한 포옛과 ‘인종차별자’ 오명 쓴 타노스에 두번째 트로피까지” 녹색군단, ‘더블’ 의지 활활 21 00:15 1,049
398337 기사/뉴스 (번역)우크라이나 납치아동 북한 이송 증언 전문 25 12.05 5,562
398336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공갈 혐희 고소…“가족같았던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어” ‘갑질 의혹’ 강력 부인 36 12.05 4,416
398335 기사/뉴스 노무사가 chatGPT가 만들어준 가짜 판례 인용했다가 걸림 35 12.05 5,353
398334 기사/뉴스 '소년범 인정' 조진웅,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 폐기되나…SBS "조치 예정" [공식] 43 12.05 4,980
398333 기사/뉴스 이이경‧조세호 논란에 유재석에게 쏟아진 악플…안테나 “법적조치” 12 12.05 1,555
398332 기사/뉴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여파 현실로…일간 이용자 하루 만에 18만 명 감소 9 12.05 1,529
398331 기사/뉴스 [전문] 조진웅 측 "소년범 인정, 성폭행은 무관하다" 493 12.05 67,520
398330 기사/뉴스 “걸어서라도 배송하라”…쿠팡 기사들 폭설 속 위험 내몰려 5 12.05 792
398329 기사/뉴스 "넷플릭스, '할리우드명가' 워너브러더스 106조원에 인수 합의" 18 12.05 1,090
398328 기사/뉴스 교무실 또 뚫렸다…교사 민감정보 빼낸 고3들 (+후속 기사) 5 12.05 2,465
398327 기사/뉴스 신월역 생긴다…대장홍대선 오는 15일 첫 삽 5 12.05 1,111
398326 기사/뉴스 속보] 조진웅, '소년범' 맞았다..입장문 [전문] 964 12.05 76,900
398325 기사/뉴스 “경사로서 기어 ‘P’ 안해”…본인 차량에 깔려 사망 23 12.05 5,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