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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산타 카리나' 담은 신세계백화점 캠페인, 2025 광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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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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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지난 2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 커뮤니케이션-브랜드 채널 운영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연말에 화제가 됐던 2024년 홀리데이 캠페인 '헬로 뉴 산타'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사랑과 나눔’이라는 주제를 새롭고 흥미롭게 구현한 점, 이를 통해 세간의 이목까지 집중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타가 장악한 듯한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계정, 서울 곳곳에서 사고 난 썰매가 견인되는 장면을 연출한 게릴라 퍼포먼스 등 '헬로 뉴 산타'의 바이럴 콘텐츠가 호평을 자아내기도 했다. 해당 광고는 돌고래 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협업, 제작했다.

지난해 12월 약 한 달간 브랜디드 필름, SNS 활동, 바이럴 콘텐츠 등 다양한 연출로 신세계만의 참신한 '크리스마스 세계관'과 서사를 구축하고 이를 전달했다는 평가다. 이 광고는 사고를 당한 산타를 대신해 루돌프로 등장하는 아이돌 그룹 멤버 카리나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계정은 팔로워가 8만명 이상 증가했고 채널 누적 조회수도 5000만을 넘어섰다.

최현정 신세계백화점 BX팀 팀장은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은 독보적인 연말, 크리스마스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고객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경험을 매년 나눠가겠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도 새로운 홀리데이 캠페인 '신세계 뮤지컬 원더랜드'를 진행한다. 사라진 캐럴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상, 뮤지컬 스타들이 펼치는 현장 퍼포먼스와 팝업 행사, 굿즈 등으로 뮤지컬이라는 예술 언어 안에서 모두가 함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211654?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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