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거위털 아니었어?"… 노스페이스 '충전재 오기재' 13종 전량 환불
1,863 18
2025.12.05 11:20
1,863 18
fbqcvA

무신사에서 판매된 노스페이스 패딩 '1996 레트로 눕시 자켓'의 충전재가 '거위털(구스다운)'로 잘못 표기된 채 판매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후 노스페이스 본사가 다운 제품 전체를 전수조사한 결과, 총 13개 제품에서 동일한 혼용률 오기재가 확인됐고 이에 대해 노스페이스는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번 사안은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노스페이스 패딩을 구매한 한 고객이 충전재 성분을 문의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해당 제품은 '거위 솜털 80%, 깃털 20%'로 표기돼 있었으나 실제로는 재활용 오리털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반적으로 거위털은 오리털보다 가격이 높은 방한 소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스페이스는 "충전재 혼용률 오기재가 발생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특히 제품을 믿고 구매하신 고객에게 큰 실망을 끼친 점을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습니다. 이어 "제품 정보가 잘못 기재된 기간에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문의 번호를 포함한 환불 절차를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무신사 역시 별도 공지를 통해 "노스페이스 전 제품에 대한 검수 및 소명 절차를 진행한 결과, 13개 스타일의 상세 페이지에서 혼용률 오기재를 확인했다"며 "노스페이스가 새 시즌 제품을 발매한 이후 외주 판매 대행사가 기존 충전재 정보를 정확히 수정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해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2309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66 00:05 13,6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0,1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28,2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66,5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78,3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5,6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2,4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1,7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49,4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7176 정치 [단독]검찰, 오동운 공수처장 '영장 쇼핑 거짓 해명' 위증 혐의 기소 않기로 17:32 1
2927175 팁/유용/추천 한대음 평론가들이 뽑은 올해의 케이팝 앨범 Top 4 17:32 84
2927174 기사/뉴스 “카바예바 없을 때 불렀다”…푸틴, 17세 모델과 ‘비밀 접촉’ 폭로 17:31 180
2927173 기사/뉴스 [단독] '음주 뺑소니' 김호중,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대상 올랐다 17 17:30 429
2927172 이슈 지갑사정 그렇게 좋지않은데, 주변에서 다 우루루 사니까, 본인도 사야할 것 같단 압박감을 느낀다 < 조심하십시오... 17:30 287
2927171 이슈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결과.jpg 12 17:29 502
2927170 이슈 핫게 써브웨이 접시는 써브웨이도 피해자라고 함.jpg 15 17:29 1,127
2927169 유머 어릴때 육룡이나르샤 아들7 거지 역할로 나왔다는 올데프 우찬.jpg 2 17:29 491
2927168 정치 [속보] 정청래 1인1표제 부결 두고“투표율 저조로 이런 결과 나왔다고 해석” 23 17:28 381
2927167 이슈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사진 주의 '구더기' 덮인 아내 방치 사망하게 한 육군 부사관 남편 사건 10 17:27 879
2927166 기사/뉴스 환경미화원 상대 '계엄령 놀이' 강원 양양군 공무원 구속 5 17:27 398
2927165 정치 [속보] 1인1표제 부결, 정청래 "당원에 사과…당분간 재부의 어렵다" 15 17:26 305
2927164 이슈 가수가 표절 할거라며 티저 날리더니 진짜 베껴버린 일본 메가히트곡 5 17:26 1,164
2927163 기사/뉴스 박나래 측 “수억원 요구+압박”…갑질+주폭 의혹은? “법적 절차 통해 밝힐 것” [전문] 32 17:25 1,249
2927162 유머 F1 마지막 경기인 아부다비 그랑프리 앞두고 나온 막스 베르스타펜의 발언. 1 17:25 313
2927161 기사/뉴스 日, 매일 잡히는 곰 '사체만 6000마리'… “해체도 어려워, 그냥 먹자” 8 17:25 722
2927160 이슈 [굿바이 스페셜] 이 세상 모든 김부장들을 위하여 17:24 87
2927159 이슈 [환승연애4] 연하랑 한번도 안만나본 백현 윤녕 오빠에 무장해제됨.twt 3 17:24 546
2927158 이슈 일본 난리났다고 핫게 2번이나 갔던 일본 배구 만화 근황.twt 4 17:23 716
2927157 이슈 그당시도 말나왔던 조진웅 인터뷰 14 17:23 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