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소미·차은우 패딩, 믿고 샀는데…노스페이스의 배신
4,426 46
2025.12.05 11:13
4,426 46
jlGuyl
노스페이스가 패딩 충전재 혼용률 오기재가 발생한 데에 공식 사과했다. 함께 공개된 오기재 제품 중에는 전소미, 차은우를 내세워 홍보하며 인기를 모았던 유명 모델들도 포함돼 있었다.

4일 노스페이스를 운용하는 영원아웃도어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모든 유통 채널의 다운 제품 판매 물량 전체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해 현재까지 충전재 혼용률이 오기재된 제품 13개를 확인해 수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한 충전재 혼용률 오기재 제품은 △남성 리마스터 다운 자켓 △남성 워터 실드 눕시 자켓 △1996 레트로 눕시 베스트 △1996 레트로 눕시 자켓 △눕시 숏 자켓 △노벨티 눕시 다운 자켓 △1996 눕시 에어 다운 자켓 △로프티 다운 자켓 △푸피 온 EX 베스트 △클라우드 눕시 다운 베스트 △아레날 자켓 △스카이 다운 베스트 △노벨티 눕시 다운 베스트 등 13개 품목이다.


2~3년 전부터 노스페이스의 눕시 모델이 인기를 모으면서 숏 패딩 트렌드를 이끈다는 평가도 나왔다. 하지만 충전재 혼용률 오기재 사실이 드러나면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노스페이스 패딩의 충전재 오기재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패딩을 구매한 한 고객이 충전재 성분을 문의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상품은 거위 솜털 80%, 깃털 20%로 표기돼 있었지만 실제로는 재활용 오리털이 사용된 제품이었다. 거위털은 오리털보다 비싼 방한 소재다.

노스페이스는 "충전재 혼용률 오기재가 발생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특히 제품을 믿고 구매하신 고객에게 큰 실망을 끼친 점을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이어 "제품 정보가 잘못 기재된 기간에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문의 번호를 포함한 환불 절차를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https://naver.me/59UZg5Df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바타: 불과 재>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93 12.04 23,6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0,1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26,4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66,5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78,39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5,6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2,4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1,7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49,4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239 기사/뉴스 '악역의 아이콘' 명배우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 뇌졸충 합병증으로 사망..향년 75세 15:14 26
398238 기사/뉴스 쿠팡, 털리고도 또 중국인 채용 15:13 60
398237 기사/뉴스 중국 출생 50대 여성, 한국서 폭행죄로 3번째 집유 9 15:10 403
398236 기사/뉴스 [단독]베리베리 강민·동헌, '보플2' 금의환향…'플래닛C: 홈레이스' 출격 1 15:09 458
398235 기사/뉴스 문상호 “계엄 때 실탄 인당 10발씩 준비한 것 맞다” 16 14:56 1,064
398234 기사/뉴스 넷플릭스, 왕겜→해리포터도 품나? 인수 협의 돌입 11 14:54 495
398233 기사/뉴스 지코에 이어 피프티피프티 아테나도 십센치에 “십센치미터” 말실수(더 시즌즈) 3 14:52 870
398232 기사/뉴스 천사 가수의 두 얼굴, 친딸 살인 사건의 진실 (그것이 알고 싶다) 7 14:49 2,695
398231 기사/뉴스 고두심·권율·손나은, 제주서 호텔 운영…새 예능 의기투합 3 14:45 702
398230 기사/뉴스 [속보] 조희대 "사법부 향한 요구 무거워…공정·신속재판 해야" 35 14:45 783
398229 기사/뉴스 ‘돈 풀어서 환율 상승’ 오해에…한은, 내년부터 통화량 기준 손본다 5 14:43 298
398228 기사/뉴스 이 대통령 손목시계 공개···자필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47 14:32 2,383
398227 기사/뉴스 [속보] 박나래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경찰 입건…전 매니저 고발장 제출 19 14:27 5,587
398226 기사/뉴스 인천공항 ‘발렛파킹’ 접수·인도 장소 내년부터 바뀐다 28 14:27 1,046
398225 기사/뉴스 10년 기다렸는데…조진웅 ‘소년범’ 논란에 ‘시그널2’ 날벼락 33 14:24 2,270
398224 기사/뉴스 디 어워즈 백미 ‘유픽 인기상’ 26일 시작 ‘내가 주는 8개 트로피’ 14:23 117
398223 기사/뉴스 불붙은 워너 인수전 “넷플 최고가”…파라마운트는 ‘불공정’ 항의  2 14:21 281
398222 기사/뉴스 [속보]대법원장 "그릇된 방향 제도 개편시 되돌리기 어려운 피해" 39 14:20 1,259
398221 기사/뉴스 "하루 13시간 일하고, 월 400만원...서울에만 1만개" 자영업자 무덤된 '카페' 13 14:12 2,493
398220 기사/뉴스 경찰, 방송인 박나래 상해 입건…'매니저 갑질 의혹' 수사 49 14:09 5,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