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진웅, 11억원 추징 당했다…"개인 법인 수익도 소득" (올해 3월 기사)
6,230 25
2025.12.05 11:08
6,230 25
jhZwow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이 11억 탈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과세당국이 진행한 정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금 11억원을 부과받았다"며 "세금 전액을 지체없이 납부했다"고 밝혔다. 

 

조진웅은 최근 강남세무서가 실시한 법인사업자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 지난 2016년 설립한 개인 법인 '제이더블유이엔티'가 대상에 올랐다.

 

의도적인 탈세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조진웅 측은 "세법 해석에 관한 견해 차이"라며 "조진웅은 그동안 세무당국의 법에 따라 성실히 납부해왔다"고 설명했다.

 

세무 대리인과 과세 당국 사이의 세법 해석 차이가 발생했다. 조진웅은 법인 수익을 매출로 처리했다. 하지만 국세청은 개인 소득으로 판단했다. 법인세가 아닌 소득세로 부과된 이유다.

 

소속사는 "조진웅은 일반적인 세무처리 방법에 따라 법인 수익에 대하여 법인세를 신고 및 납부했다"며 "하지만 과세당국은 이에 대해 추가로 소득세를 부과하는 결정을 했다"라고 전했다.

 

과세 관행에 대한 이견도 있다는 것. 소속사 측은 "위 결정은 그 당시 과세관행과 다른 취지의 결정이었다"며 "전문가들과 학계에서도 의견 대립이 있는 쟁점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세관청의 결정에 대한 법리적인 판단을 받아보기 위해 조심스럽게 조세심판원 심판을 청구했다"며 "현재 심리가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진웅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세청은 앞서 이하늬와 유연석의 납세 문제를 지적했다. 각각 세금 60억 원, 70억 원을 추징했다.

 

<글=유하늘 인턴기자(Dispatch)>

 

<사진=디스패치DB>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3/0000114667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바타: 불과 재>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18 12.04 27,7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37,6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69,0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87,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7,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1,7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0,2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344 기사/뉴스 "쇼핑·숙박 정보도 마이데이터로?"⋯소비자·산업계는 '절대 반대' 4 01:09 1,136
398343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전 매니저들에게 고소·고발 당해..법적 갈등 본격화 [종합] 9 00:58 2,237
398342 기사/뉴스 서방보다 중·러와 밀착… 트럼프 ‘즉흥 외교’ 불안한 지구촌 2 00:44 287
398341 기사/뉴스 '갑질 의혹' 박나래, '나혼산'은 끝까지 품었다..."눈물날 것 같아" 무편집 출연 [종합] 18 00:41 5,237
398340 기사/뉴스 "넷플릭스, '할리우드 명가' 워너브러더스 106조 원에 인수 합의" 11 00:38 821
398339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횡령 혐의로 고발까지…”전 남친에게 회사 자금으로 월급 줘” 624 00:17 62,885
398338 기사/뉴스 [단독] K-심판들의 ‘눈엣가시’ 거스 포옛 사단, 끝내 전북 떠난다!…코리아컵 파이널이 고별전→“헌신한 포옛과 ‘인종차별자’ 오명 쓴 타노스에 두번째 트로피까지” 녹색군단, ‘더블’ 의지 활활 21 00:15 1,147
398337 기사/뉴스 (번역)우크라이나 납치아동 북한 이송 증언 전문 25 12.05 5,755
398336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공갈 혐희 고소…“가족같았던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어” ‘갑질 의혹’ 강력 부인 36 12.05 4,588
398335 기사/뉴스 노무사가 chatGPT가 만들어준 가짜 판례 인용했다가 걸림 36 12.05 5,642
398334 기사/뉴스 '소년범 인정' 조진웅,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 폐기되나…SBS "조치 예정" [공식] 43 12.05 5,084
398333 기사/뉴스 이이경‧조세호 논란에 유재석에게 쏟아진 악플…안테나 “법적조치” 12 12.05 1,623
398332 기사/뉴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여파 현실로…일간 이용자 하루 만에 18만 명 감소 9 12.05 1,640
398331 기사/뉴스 [전문] 조진웅 측 "소년범 인정, 성폭행은 무관하다" 502 12.05 71,412
398330 기사/뉴스 “걸어서라도 배송하라”…쿠팡 기사들 폭설 속 위험 내몰려 5 12.05 866
398329 기사/뉴스 "넷플릭스, '할리우드명가' 워너브러더스 106조원에 인수 합의" 18 12.05 1,182
398328 기사/뉴스 교무실 또 뚫렸다…교사 민감정보 빼낸 고3들 (+후속 기사) 5 12.05 2,523
398327 기사/뉴스 신월역 생긴다…대장홍대선 오는 15일 첫 삽 5 12.05 1,202
398326 기사/뉴스 속보] 조진웅, '소년범' 맞았다..입장문 [전문] 975 12.05 79,982
398325 기사/뉴스 “경사로서 기어 ‘P’ 안해”…본인 차량에 깔려 사망 23 12.05 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