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인중축소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가운데, 수술 부위를 자체 모자이크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안 먹으면 후회하는 전국에서 시켜 먹는 택배 맛집 TOP8 대공개(꽃게장, 곱창, 북어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지혜는 "커뮤니티에 정말 많은 분이 맛집을 올려줬다. 택배 맛집은 장기 프로젝트다. 오래 걸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음식 도착하는 날 바로 먹어야 되는 게 있다. 찍을 상황이 안 되는데 얼떨결에 찍은 것도 있다. 이런(날 것) 모습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인중축소술을 받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인중이 약 4cm 정도로 콤플렉스였다. 나이 들수록 더 길어지는 것 같아 흔들렸다"고 시술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인중축소술은 흉터가 아물고 모양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기까지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이 소요되는 시술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술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이지혜가 얼굴을 비출 때마다 다소 어색한 인상이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