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복수의 매니저를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정상 방송된다.

한편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박나래는 전 매니저 2명으로부터 피소당했다. 지난 4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재직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피해를 호소하며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도 예고했다.

또한,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 매니저들을 24시간 대기시키며 사적으로 괴롭히고, 가족 일까지 맡기며 가사 도우미로 이용했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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