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침드라마 시청률 1위 ‘하얀 거짓말’, 하이라이트TV서 다시 만난다
975 5
2025.12.05 09:04
975 5

OXeqaq

아침드라마 전성기를 이끌었던 MBC ‘하얀 거짓말’이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를 통해 다시 안방을 찾는다. 하이라이트TV는 오는 12월 5일(금)부터 ‘하얀 거짓말’을 새롭게 편성한다고 밝혔다.

하얀 거짓말’(2008)은 자식을 향한 본능적인 모성애와 심리적 성장이 멈춘 청년이 사랑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신여사 역의 김해숙은 한없이 헌신적인 어머니를 강렬하게 표현했고, 정신적 성장이 멈춘 강형우로 분한 진태현은 섬세한 내면 연기로 주목받았다. 신은경이 맡은 서은영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현실적인 딸의 모습을 그려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이 작품은 방영 당시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25.2%를 기록하며 아침드라마에서는 보기 드문 20%대 시청률을 꾸준히 이어갔다. 특히 서은영 가족의 위기와 신여사와의 갈등, 강형우와의 관계 변화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회차마다 화제를 모았다. 예정된 120부작이 159부작으로 연장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당시 방송가에서도 ‘막장’이라는 외형적 설정을 개연성과 감정선을 통해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인물 심리 묘사와 전개 완성도 면에서는 주말극·미니시리즈에 견줄 만큼 탄탄하다는 호평도 많았다. 최근 아침드라마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다시 주목받는 재평가작으로 손꼽히는 이유다.

하이라이트TV는 현재 방송 중인 하희라·김윤석 주연의 ‘있을 때 잘해’ 후속으로 ‘하얀 거짓말’을 같은 시간대에 배치했다. 방송은 매일 아침 6시, 오후 2시, 밤 10시 30분 4회 연속 편성으로 진행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68/000120005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리티X더쿠🧳] 패리티와 서현진의 만남, 아르모 프레임 캐리어 체험단 이벤트🖤 889 12.01 108,1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4,3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44,4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1,5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91,1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9,2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2,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3,2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3,7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392 기사/뉴스 [단독] 외도 의심해 부부싸움하다 남편 살해한 아내, 긴급체포 42 17:52 4,993
398391 기사/뉴스 조세호 "조폭=단순지인" 해명에 반발..폭로자 "사진 더있다" 추가폭로 예고[핫피플] 22 17:47 2,631
398390 기사/뉴스 대구간송미술관장 사기 혐의 피소...국보 청자상감운학매병 '가압류' 9 17:43 1,343
398389 기사/뉴스 전북 정조국 “이승우, 더 성숙한 어른 된 거 같아 9 17:43 1,181
398388 기사/뉴스 "한파 속 17시간 정전된 아파트"‥ 복구까지 두 달 걸려 41 17:20 5,363
398387 기사/뉴스 안선영 "연예인 최초 쇼호스트, 누적 매출 1조"(불후) 16:56 927
398386 기사/뉴스 “어른들이 더 좋아해” ‘귀주톱’이 대체 뭐길래?…극장·OTT·방송 다 휩쓸었다 2 16:54 1,410
398385 기사/뉴스 전도연X김고은X박해수 '자백의 대가', 엇갈리는 시청자 반응 9 16:51 2,298
398384 기사/뉴스 SBS, 조진웅 출연 다큐 내레이션 전면 교체…KBS도 관련 영상 비공개 8 16:47 1,904
398383 기사/뉴스 '소년범' 조진웅, 방송가 줄줄이 손절..KBS·SBS 영상 비공개→내래이션 교체 17 16:47 1,596
398382 기사/뉴스 입건된 박나래, 이번엔 횡령의혹 "전 남친에 회삿돈 3억 송금" 16 16:45 4,141
398381 기사/뉴스 기초연금 예산 2천249억 삭감의 진실…"내 연금 1원도 안 줄어" 16:44 488
398380 기사/뉴스 박나래, ‘주사 이모’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의사 면허 有” 반박 [공식] 30 16:41 4,692
398379 기사/뉴스 박서준♥원지안, 11살 나이차에 입 열었다…"걱정 많았는데, 너무 성숙하더라" ('경도를') 22 16:36 4,214
398378 기사/뉴스 박나래 측 “의료 행위, 합법적…약물 마약류 절대 아냐” [공식] 322 16:28 38,851
398377 기사/뉴스 LG U+ 인공지능 앱 익시오 고객 36명 통화정보 유출 5 16:27 820
398376 기사/뉴스 [단독]박나래, 前매니저에 ‘합의’ 시도했다…“납득할 수 없는 조건에 거절” 215 16:18 37,820
398375 기사/뉴스 [속보] LGU+, 익시오 고객 36명 통화정보 유출..개보위 신고 28 16:09 2,430
398374 기사/뉴스 박나래 측, '불법 의료행위' 의혹 반박 "주사이모=의료인..왕진 받은것 뿐"[공식] 440 15:50 42,212
398373 기사/뉴스 정국·윈터 열애설에 “입장 없다”…사실상 비공개 열애 506 15:45 47,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