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당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4일 박나래 측은 데일리안에 "지난달에 매니저 2명이 별일없이 그만두더니 갑자기 1억원 가압류 신청을 했다"며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박나래 전 매니저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했으며, 향후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에게 직장 내 괴롭힘과 폭언, 특수상해, 대리처방 심부름, 비용 미정산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관련 자료를 법원에 추가 제출한 상태다.
한편, 박나래를 고소한 매니저들은 김준호가 대표로 있는 이전 소속사가 아닌 독립 후 함께해 온 매니저 2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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