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랍스타 잉크 벗겨진 써브웨이 결국…"8000원 상품권 보상'
3,276 25
2025.12.04 17:12
3,276 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40106?sid=001

 

[뉴시스] 써브웨이는 4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은품으로 증정된 랍스터 접시 일부에서 제품 이상이 확인됐다"며 고객 사과문을 올렸다. (사진= X, 써브웨이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써브웨이는 4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은품으로 증정된 랍스터 접시 일부에서 제품 이상이 확인됐다"며 고객 사과문을 올렸다. (사진= X, 써브웨이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사은품으로 제공한 '랍스터 접시'의 프린팅이 벗겨지며 논란이 거세지자, 써브웨이에서 직접 사과와 보상 절차를 안내했다.

써브웨이는 4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지난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사은품으로 증정된 랍스터 접시 일부에서 제품 이상이 확인됐다"며 고객 사과문을 올렸다.

회사는 "접시 증정은 중단됐다"며, 고객들에게 "해당 접시 사용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고객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써브웨이는 해당 기간 랍스터 또는 랍스터&쉬림프 샌드위치를 구매해 사은품을 받은 고객에게 써브웨이 샌드위치 8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다.

이번 논란은 행사 직후 SNS에 "써브웨이 랍스터 접시에 뭐 먹지 마라. 잉크 벗겨진다"는 글이 올라오며 빠르게 퍼졌다. 일부 사진에는 원래 랍스터 형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하얗게 지워져 있다.

한 누리꾼은 "아까 설거지하고 나서 보니 빨간색은 다 사라졌고 녹색도 없어지기 시작했다"며, "물리적으로 지워진 게 아니라 녹아내린 것처럼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요새 다이소에서 사도 프린팅이 녹지는 않는데", "음식이랑 같이 먹으라고 식용 색소로 그린 거냐"며 지적했다.

비판이 거세지자 결국 써브웨이가 직접 접시 사용 중단을 요청하고 보상 절차를 안내했지만 소비자들은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8000원? 녹아 나온 잉크 먹은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보상 참 쪼잔하게 한다", "공지를 왜 홈페이지 구석에 놓은 거냐" 등의 의견을 남겼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리티X더쿠🧳] 패리티와 서현진의 만남, 아르모 프레임 캐리어 체험단 이벤트🖤 879 12.01 104,1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39,1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0,4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87,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7,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3,2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1,7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8348 기사/뉴스 구글 미국 검색어 순위 1위 '찰리 커크'...'케데헌' 2위 1 07:57 697
398347 기사/뉴스 [단독]'갑질 논란' 박나래, 이와중에 '살롱드립2' 녹화 완료… 5 07:43 2,003
398346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소속사 미등록→갑질 의혹에도 활동 강행 "피해줄 수 없어" 27 07:34 2,398
398345 기사/뉴스 미국 검찰, 중국 ‘테무’ 데이터 탈취 혐의로 고소 2 07:33 502
398344 기사/뉴스 "쇼핑·숙박 정보도 마이데이터로?"⋯소비자·산업계는 '절대 반대' 4 01:09 1,524
398343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전 매니저들에게 고소·고발 당해..법적 갈등 본격화 [종합] 10 00:58 2,830
398342 기사/뉴스 서방보다 중·러와 밀착… 트럼프 ‘즉흥 외교’ 불안한 지구촌 2 00:44 371
398341 기사/뉴스 '갑질 의혹' 박나래, '나혼산'은 끝까지 품었다..."눈물날 것 같아" 무편집 출연 [종합] 20 00:41 6,211
398340 기사/뉴스 "넷플릭스, '할리우드 명가' 워너브러더스 106조 원에 인수 합의" 11 00:38 978
398339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 횡령 혐의로 고발까지…”전 남친에게 회사 자금으로 월급 줘” 691 00:17 78,351
398338 기사/뉴스 [단독] K-심판들의 ‘눈엣가시’ 거스 포옛 사단, 끝내 전북 떠난다!…코리아컵 파이널이 고별전→“헌신한 포옛과 ‘인종차별자’ 오명 쓴 타노스에 두번째 트로피까지” 녹색군단, ‘더블’ 의지 활활 21 00:15 1,251
398337 기사/뉴스 (번역)우크라이나 납치아동 북한 이송 증언 전문 25 12.05 6,183
398336 기사/뉴스 박나래, 전 매니저 공갈 혐희 고소…“가족같았던 사람들,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어” ‘갑질 의혹’ 강력 부인 36 12.05 4,762
398335 기사/뉴스 노무사가 chatGPT가 만들어준 가짜 판례 인용했다가 걸림 36 12.05 5,940
398334 기사/뉴스 '소년범 인정' 조진웅, '갱단과의 전쟁' 내레이션 폐기되나…SBS "조치 예정" [공식] 43 12.05 5,228
398333 기사/뉴스 이이경‧조세호 논란에 유재석에게 쏟아진 악플…안테나 “법적조치” 12 12.05 1,659
398332 기사/뉴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여파 현실로…일간 이용자 하루 만에 18만 명 감소 9 12.05 1,672
398331 기사/뉴스 [전문] 조진웅 측 "소년범 인정, 성폭행은 무관하다" 505 12.05 75,694
398330 기사/뉴스 “걸어서라도 배송하라”…쿠팡 기사들 폭설 속 위험 내몰려 5 12.05 889
398329 기사/뉴스 "넷플릭스, '할리우드명가' 워너브러더스 106조원에 인수 합의" 18 12.05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