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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파주시, ‘파주 돔구장 및 스포츠 융복합시설 조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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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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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567422?sid=100

박정 국회의원, 대우건설과


 

(왼쪽부터)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감경일)가 최첨단 스포츠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 구축에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4일 박정 국회의원 및 대우건설과 함께 ‘파주 돔구장 및 스포츠 융복합시설 조성’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향후 돔구장 및 스포츠 융복합시설 조성 사업 구상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적 자문과 정보교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스포츠·문화 복합시설 개발 관련 동향 및 정책 공유 ▷사업화 방안 검토를 위한 기술적 자문 및 정보교류 ▷사업 추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자문 등 실무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모두 망라됐다.

각 협약 당사자의 역할 분담도 구체화했다. 파주시는 행정 절차상 제공 가능한 공공정보(데이터)를 공유하고, 박정 국회의원은 정부 정책 및 제도 관련 동향 정보를 제공하며, 대우건설은 대규모 복합시설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기술 자문 역할을 맡는다.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이(A) 노선, 경의중앙선 등 광역 철도망과 서울~문산간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가 연결된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성장도시로, 최근 도시 규모가 꾸준히 확장되고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규모 스포츠·문화 기반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러한 지역적 여건과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돔구장 및 스포츠 융복합시설 조성을 전략 사업으로 구상하였으며, 현재 경제성, 입지 타당성, 사업성 등을 검토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용역 과정에서 민간의 전문적 시각과 현장 경험을 보완적으로 활용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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