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의 장남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가 주목 받고 있다.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휘문고 3학년인 이 사장의 아들 임 모 군은 올해 수능을 1개 틀렸다나? 휘문중학교 다닐 때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더니"라고 밝혔다.
그는 "요즘 좀 산다하면, 돈 좀 있다는 연예인이나 준재벌은 안 되더라도 자식들은 너나없이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해 외국으로 보내려고 기를 쓴다."며 "그런데 돈이 없나, 인맥이 없나, 세상에 부러울 것 없을 삼성가 상속녀가 아들을 초중고 모두 한국에서 보냈다는 사실에 내가 다 고마울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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