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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아들 수능 1개만 틀려?”…강남 학부모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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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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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00913?sid=001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 “이 사장 아들 난리”
아들 임모군, 가채점 결과 1개 틀린 것으로 알려져


 

이부진 사장이 휘문중 졸업식에서 아들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 박선영 위원장 페이스북

이부진 사장이 휘문중 졸업식에서 아들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 박선영 위원장 페이스북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장남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1개만 틀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장의 아들은 서울대 경영대에 진학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4일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이 ‘난리’다. 아니, 이부진 사장의 아들이 ‘난리’다”라며 “휘문고 3학년인 이 사장의 아들 임 모군이 올해 수능을 1개 틀렸다나? 휘문중학교 다닐 때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더니”라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또 “요즘 쫌 산다하면, 돈 좀 있다는 연예인이나 준재벌은 안 되더라도 너나없이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해 외국으로 보내려고 기를 쓴다”면서 “그런데 돈이 없나, 인맥이 없나, 세상에 부럼 없을 삼성가 상속녀가 아들을 초중고 모두 한국에서 보냈다는 사실에 내가 다 고마울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아들 임 모군은 중학교에 입학할 때인 2018년 주소지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강남구 대치동으로 옮긴 바 있다. 이 사장이 아들의 서울 강남 8학군 교육을 위해 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이 사장은 최근 다시 어머니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가(家)가 모여 사는 이태원으로 주소지를 옮겨 되돌아 왔다. 임 모군은 중·고교 시절 최상위권을 휩쓸며 강남학부모 사이에서 부러움을 샀으며, 이번 수능에서 1개만 틀린 것으로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가 더욱 후끈했다.

박 위원장은 “대학도 국내에서 보낼 거라네? 다들 보내고 싶어 하는 의대는 아니고”라며 “의대 가서 삼성병원을 세계적인 병원으로 만들어도 좋겠지만, 또 상속 운운하며 난리칠 것같으니까 의대는 안 보내는 건가?”라고 말했다. 이어 “이참에 대한민국 교육 좀 제대로 진단하고, 제대로 잡아보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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