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이재명 대통령 책, 예스24에서 독자 투표로 '올해의 책' 선정
1,152 17
2025.12.04 13:03
1,152 17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정치철학을 담은 책 ‘결국 국민이 합니다’(오마이북)가 교보문고 5월 첫째 주 종합베스트셀러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 권우성




현직 대통령의 책이 독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진행한 '2025 올해의 책' 투표에 119만5000여 표가 모인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오마이북)가 1위로 선정됐다.

예스24에 따르면, 올해는 참여 열기가 한층 높아져 지난해보다 약 30만 표 늘어난 119만 5900표로 집계됐다. 2003년 '올해의 책' 투표 시작 이후 처음으로 100만 표를 돌파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참여 독자 수 또한 전년 대비 3만 명 이상 늘었는데, 1020세대 참여자가 약 1만 명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지난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약 4주 동안 예스24 PD들이 추천한 300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총 1만 5788표(3.4%)를 얻어 최다 득표작으로 선정됐다.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을 정리한 책으로, 국민과 함께 만들고 싶은 대한민국에 대한 생각이 담겨 있다.


이어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는 1만3995표(3.0%)로 전체 2위를 기록했으며,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대행의 <호의에 대하여>가 1만3764표(2.9%)로 4위,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가 1만1천747표(2.5%)로 5위를 차지했고, 총 24권이 '예스24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연령별로는 1020세대에서는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가 최다 득표작이었으나, 3040세대는 <결국 국민이 합니다>, 50대 이상에서는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각각 1위를 기록하며 1020세대는 소설, 3050세대는 사회·정치서를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한기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97259?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50 12.05 25,5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6,4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2,9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0,0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6,3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7744 정치 국민의힘, '강제 추행 피소' 손범규 대변인 사의 수리 4 22:04 156
7743 정치 김민석·정청래, 민주당 청년정치 무대서 나란히 강연…당권 신경전 본격화? 20 21:53 561
7742 정치 조국 교수가 로스쿨에서 시험문제 미리 알려줘서 전체 재시험 보게 됐다면 아마도 압수수색 150번 정도 했겠지. 34 21:38 2,069
7741 정치 김민석 “‘받들어 총’ 경위 설명하라”…서울시 전방위 압박 8 21:18 1,180
7740 정치 野 손범규 대변인, 강제추행 혐의 피소…장동혁, 당무감사위 조사 지시 7 21:05 220
7739 정치 국가보안법 폐지 발의한 민주당 의원의 범죄 이력 43 20:59 3,220
7738 정치 20대 남성들이 생각하는 이재명 이준석.. 271 20:57 24,939
7737 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업뎃 : <경기도에서 했던 걸 전국으로 시행했습니다> 국민여러분, 이제 엠블런스 의심하지 마시고 길 좀 잘 터 주십시오 36 20:47 2,419
7736 정치 대한민국 대통령실 : ❝ 국민통합을 위한 국민주권정부의 6개월, 국민께 보고드립니다 ❞ 지난 187일 동안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가 정상화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34 20:39 664
7735 정치 주진우 "조진웅 옹호론자들 제정신? 좌파의 범죄 카르텔 인증" 33 20:33 2,519
7734 정치 구의원 강제추행 혐의 피소 한달…국힘 손범규 대변인직 사퇴 8 20:00 399
7733 정치 장제원 부고 전해들은 尹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 9 19:49 2,284
7732 정치 도이치 주포, 특검 조사서 "김여사 관여"…검찰 때와 반대진술 3 19:39 343
7731 정치 나경원 빠루 사건은 다들 빠루만 이야기 하지만 이때 국회의원 감금 혐의도 있음 66 19:35 1,393
7730 정치 조진웅이 정치계에서 쉴드 받는 이유 팩트 602 19:32 57,984
7729 정치 낙태죄 부활을 위해 모인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 290 19:25 23,134
7728 정치 추경호, 특검 기소에 “정치탄압 중단해야···내란혐의 허구 입증할 것” 10 19:22 216
7727 정치 강훈식 "용산시대 뒤로하고 청와대로…크리스마스쯤 이사 완료" 8 19:12 488
7726 정치 국힘, 내란특검 추경호 불구속 기소에 "특정 결론 향한 정치적 탄압" 19:11 63
7725 정치 국힘 ‘장동혁 리스크’···비판 쏟아져도 “제가 계획한 타임라인, 꿋꿋이 가겠다” 3 19:10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