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현지누나가 실세”···국힘, 김남국·문진석 ‘인사청탁 문자’ 총공세
1,548 8
2025.12.04 10:53
1,548 8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에게 문자 메시지로 인사 청탁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됐다.

 

국민의힘은 이른바 ‘만사현통’ 공세에 나섰고, 대통령실은 김 비서관에게 경고하고 더불어민주당도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부정확한 정보를 부적절하게 전달한 내부 직원에 대해 공직 기강 차원에서 엄중 경고 조치했음을 알린다”며 김 비서관에게 ‘엄중 경고’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통령실은 공지에서 해당 직원이 누구인지 명시하지 않았다.

 

앞서 문 수석부대표가 전날 국회 본회의 도중 김 비서관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같은 대학 출신의 특정 인사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에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언론사 카메라에 잡혔다.

 

김 비서관은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에게 추천해달라는 문 수석부대표의 말에 ‘훈식이형이랑 현지 누나한테 추천할게요’라고 답했다.

 

김 비서관의 이런 대답은 여당 원내지도부 일원으로부터 받은 인사 청탁을 강 비서실장과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게 전달하겠다는 뜻으로 읽혀 논란이 제기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두 사람 간의 대화 자체가 부적절했다”며 “특히 대통령실이 관여하는 사안도 아닌데, 거기에 내부 직원이 사적 대답을 한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민주당도 “매우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매우 부적절하다고 하는 것에 이견은 없다”며 “대통령실의 우려 표명도 그런 수준으로, 매우 부적절한 처신으로 보고 있는 것은 틀림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김 실장이 ‘청와대 상왕’임이 드러난 인사청탁이라고 공세에 나섰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국정 곳곳에서 ‘김현지를 통하면 다 된다’는 ‘만사현지, 현지형통 공화국’이라는 조롱이 왜 나오는지 적나라하게 입증됐다”며 “왜 그토록 민주당이 김현지 실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온몸으로 막아섰는지 이번 사건이 명확히 증명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 임명직이 아닌 민간협회 회장직까지 김 실장이 좌지우지한다는 것은 명백한 사적 청탁이자 직권 남용으로 범죄 행위”라며 “즉각적인 특검, 수사가 필요한 중대한 국정농단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최은석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집권 여당 국회의원과 대통령실 비서관이 협회장 인사 청탁 문자를 주고받은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며 김 비서관의 사퇴와 문 수석의 해명을 촉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3/0000049908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327 04.17 35,9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6,1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01,4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8,7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05,2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2,8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4,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2,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7,5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0611 이슈 <대군부인> 서사 풀릴 수록 보살인 것 같은 캐릭터 09:25 48
1690610 이슈 (숭함주의) 코첼라에서 리조의 논쟁적인 무대 6 09:23 401
1690609 이슈 오늘 내일 전국 오후 날씨 예보 1 09:22 596
1690608 이슈 황태후가 자기 나라를 국빈으로 방문한 남의 나라 황후를 폭행했던 사건 2 09:21 647
1690607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4/17) 2 09:13 318
1690606 이슈 알록달록한 컬러와 소품이 돋보이는 공효진 집.jpg 5 09:12 1,313
1690605 이슈 늦봄 관념적 첫사랑 말아드릴게요.twt 2 09:12 720
1690604 이슈 아내의 고양이를 질투한 1932년의 한 남자 2 09:11 985
1690603 이슈 처음 본 아기의 할아버지가 되기로 함 10 09:11 1,071
1690602 이슈 전업이 하고싶은 여친 vs 한치도 져줄생각이 없는 남친 30 09:05 2,463
1690601 이슈 오사카 수상보다 더 기분 좋은 한마디 5 09:01 902
1690600 이슈 풍향고2 후일담은 핑계고|EP.104 지석진,이성민,양세찬 6 09:01 824
1690599 이슈 [전참시 선공개] 럭셔리 촌놈 양상국의 일상 공개😎 09:00 476
1690598 이슈 손님이 찾아와서 놀란 고양이 2 08:59 617
1690597 이슈 경주에 나타난 텔레토비 21 08:56 1,084
1690596 이슈 슴티알(SM 남자연습생들)이 커버한 엑소 콜미베이비, god 사랑해그리고기억해, 서태지 환상속의그대 무대 1 08:52 344
1690595 이슈 인스타에서 난리난 강아지 털 빗질 영상 18 08:48 2,955
1690594 이슈 미국 여자들 사이에 유행했던 패션 타임라인.shorts 5 08:48 1,542
1690593 이슈 이틀뒤 공개되는 록시땅 새 앰버서더..... 8 08:42 2,109
1690592 이슈 4인조 월드 스타 경주 팝업 예정 10 08:41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