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장동혁 "대통령이 나치 전범 운운하며 국민 겁박…국민과 전쟁 벌이겠다는 것"
1,296 23
2025.12.04 09:58
1,296 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638364?sid=001

 

與 '내란재판부·법왜곡죄' 강행에 "내란몰이 종지부 찍을 것"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추경호 의원 구속영장 청구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0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추경호 의원 구속영장 청구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02.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우지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당 주도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법왜곡죄 신설법 등을 처리한 데 대해 "국민과 함께 이재명 정권 내란몰이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어제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예상대로 저들의 칼날은 사법부를 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모두가 반대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사법부의 목을 죄는 법 왜곡죄 신설을 야밤 군사작전 하듯 통과시켰다"며 "2차종합특검 카드도 밀어붙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이 직접 나치 전범을 운운하면서 국민을 겁박하고 있다"며 "나치정권 히틀러 총통을 꿈꾸는 이재명 대통령의 입에서 나치 전범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은 아닐 것이다. 국민과 전쟁을 벌이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이 내란몰이에 올인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할 줄 아는 다른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의원들이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해서는 "간첩 말고 누구도 불편하지 않은 법을 폐지하겠다는 것은 결국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쿠팡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 역시 개인정보 보호 차원을 넘어 국가 안보 문제로 봐야 한다"며 "중국인에 의해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의 민감정보가 빠져나갔고 이 정보들이 앞으로 어떻게 쓰일지,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혼란을 끼칠지 예측조차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도 이 정권은 그동안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서 중국 간첩들이 활개 치게 만들었다"며 "정권이 나라의 주권과 국민 생명을 지킬 의지가 없으면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라x더쿠] 레티놀보다 2.2배 강력한 탄력 리프팅<비타티놀 세럼>체험이벤트💛 516 12.11 32,7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5,2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2,1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4,5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8031 정치 [속보]국힘, 3박4일 필리버스터 종료 19 21:52 1,726
8030 정치 법무부 장관은 저걸 혼자 앉아 보고 있고... 7 21:30 2,338
8029 정치 난징에서 울리는 추모 사이렌 1 21:02 1,134
8028 정치 이재명 '질타' 반박한 이학재..."'책갈피달러', 온세상 알려져 걱정" 30 20:06 1,517
8027 정치 극우비트 씹어먹는 한두자니 3 19:54 452
8026 정치 윤석열 김건희가 풀려나오다면??? 23 19:11 3,003
8025 정치 유시민 “민주당 뭐 하는지 모르겠다…굉장히 위험” 54 19:05 3,723
8024 정치 李 “저도 경미한 장애인…여동생은 일하다가 새벽에 화장실서 사망” 15 17:17 2,608
8023 정치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션을 받은 한준호의원 8 16:53 2,304
8022 정치 정청래 “우리는 자랑스러운 이재명 대통령 보유국” 24 16:51 958
8021 정치 대통령실 “이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 동의나 검토 지시 아냐” 21 16:28 1,388
8020 정치 대통령실 "李 '환단고기' 발언, 분명한 역사관 아래서 역할 해달란 취지" 46 15:00 2,437
8019 정치 대통령 '환빠' 언급 일파만파... "<반지의 제왕>도 역사?" 12 14:33 1,273
8018 정치 "30년 동안 40% 매립"…대통령 앞에서 드러난 '새만금의 민낯' 2 14:23 1,013
8017 정치 [속보]국힘 "李, 니편 내편 나누면 안돼...환단고기 언급은 '면박주기' 일환" 15 13:37 1,088
8016 정치 각 나라 극우들 마인드 19 11:44 1,907
8015 정치 李대통령 “환빠 논쟁 모르나”... 업무보고에 등장한 ‘환단고기’ 9 10:19 1,065
8014 정치 나경원, 중국인 초교 무단 침입에 "李, 대책 내놔라" 18 12.13 1,216
8013 정치 공사다망한 부산시장 19 12.13 4,559
8012 정치 나경원, 중국인 제주 초등학교 무단 침입에 "李대통령, 대책 내놔라" 18 12.13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