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경기지사 민주 김동연 35.0% 추미애 15.0%… 국힘 유승민 26.8% 한동훈 15.5%
891 11
2025.12.04 09:22
891 1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44867?sid=001

 

경기일보 경기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전체 조사에선 김동연 20.2% 추미애 13.2%
한동훈 10.7% 김은혜 9.2%


내년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김동연 경기지사가 35.0%로 1위, 추미애 의원이 15.0%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로는 유승민 전 의원이 26.8%로 1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5.5%로 2위였다.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업체 조원씨앤아이·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30일 경기도에 사는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 지사가 35.0%, 추 의원이 15.0%, 한준호 의원이 9.2%를 받았다. 이어서 김용민 의원 6.3%, 김병주 의원 6.3%, 강득구 의원 1.5%, 그 밖의 후보 0.4%였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26.3%였다.

응답자 연령별로 보면,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김 지사가 1위였다. 40대에서는 추 의원이 20.3%, 김 지사가 17.4%, 한 의원이 16.9%였다. 응답자 이념 성향별로 보면, 김 지사는 진보층과 중도층, 보수층에서 각각 35.2%, 36.0%, 36.1%로 1위였다. 응답자 지지 정당에 따라 보면, 김 지사는 민주당 지지층(31.9%)과 국민의힘 지지층(43.7%), 개혁신당(9.5%) 지지층에서 1위였고,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추미애 의원 27.9%에 이어 24.3%로 2위였다. 진보당 지지층에서는 추 의원이 30.6%, 김 지사가 23.0%였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유 전 의원이 26.8%, 한 전 대표가 15.5%, 김은혜 의원이 14.3%를 받았다. 이어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8.3%, 원유철 전 의원 1.5%, 그 밖의 후보 0.5%였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거나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33.2%였다.

응답자 연령별로 보면, 40·50·60대에서 유 전 의원이 1위였고, 10·20대(18~29세)에서는 한 전 대표가 20.9%, 유 전 의원이 17.4%, 김 의원이 16.7%였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유 전 의원이 38.8%, 32.4%로 1위였으나, 보수층에서는 김 의원이 30.7%로 1위였다. 이어 한 전 대표 23.1%, 원 전 장관 19.3%, 유 전 의원 11.1%였다.

여야 후보를 모두 놓고 본 경기지사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20.2%로 1위, 추미애 의원이 13.2%로 2위였다. 이어 한동훈 전 대표 10.7%, 김은혜 의원 9.2%, 원희룡 전 장관 6.2%, 한준호 의원 6.1%, 김용민 의원 5.4%였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1위를 한 유승민 전 의원은 전체 적합도 조사에서는 5.4%였다. 그다음으로 김병주 의원 4.7%, 강득구 의원 0.8%, 원유철 전 의원 0.5%, 그 밖의 후보 1.1%였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사람은 16.5%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에서는 긍정 평가가 65.4%, 부정 평가가 29.3%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52.4%, 국민의힘이 27.8%로,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개혁신당은 2.5%, 조국혁신당 1.4%, 진보당 0.8%, 그 밖의 정당 0.8%였다. 무당층은 14.3%였다.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자가 55.4%였고,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자가 35.2%였다. 모르겠다는 응답자가 9.3%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9~30일 이틀간 경기도에 사는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0%,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였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2 12.05 56,8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3,0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3,0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1,9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1,3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6,8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0,2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7811 정치 개혁신당 대변인 "웅어게인vs윤어게인" 18 11:19 738
7810 정치 [단독] "친명 前의원, 통일교 3인자에 당직 맡겼다"…연결고리 의혹 26 10:50 1,338
7809 정치 김어준 겸공에 마이클 샌델 등판ㄷㄷ 16 10:34 2,814
7808 정치 마이클 센델 교수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21 09:59 1,596
7807 정치 김어준 오늘 오프닝 멘트 조진웅 장발장 어쩌고 495 09:58 23,092
7806 정치 주말 아침 도로 막고 달리기...오세훈, '서울판 카프리 모닝' 추진 26 09:27 961
7805 정치 與일각 조진웅 감싸기에…이언주 "섣부른 옹호, 2차 가해 낳을 수 있어" 12 09:27 605
7804 정치 2차 특검 찬성 58%…여론은 완전한 내란 청산[여론조사] 10 09:08 405
7803 정치 삼부토건 이기훈 '55일 도주' 도운 코스닥상장사 회장 구속 1 09:06 455
7802 정치 배현진 "이러다 조두순도 불쌍하다 할판...범죄에 관대한 민주, 메스껍다" 570 08:59 27,436
7801 정치 與 '오세훈 때리기'에…오세훈 "매우 언노멀한 반응, 자신감 결여된 느낌" 18 08:51 527
7800 정치 이언주 페북 댓글 추가 360 00:35 44,895
7799 정치 이언주 의원 페이스북 글에 감명받은 덬의 이언주 3행시 182 00:30 36,977
7798 정치 이언주, 조진웅 논란 겨냥 "섣부른 옹호, 2차 가해 될 수 있어" 47 12.08 2,293
7797 정치 서정욱 “장동혁, 尹 면회서 10분간 서로 울기만 했다” 24 12.08 1,178
7796 정치 “초등생이 ‘현지누나 누구냐’ 물어…이제 국민누나” 신동욱 말 4 12.08 1,194
7795 정치 김건희도 희림, 오세훈도 희림? / 종묘도 희림 / 1조 800억 예산의 서울링에도 희림 9 12.08 1,387
7794 정치 온갖 ‘별건수사’ 다 하던 특검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6 12.08 784
7793 정치 '조희대 입건 기사는 어디에?'…커뮤니티 달구는 '보도 통제' 의혹 15 12.08 1,119
7792 정치 (((정원오 성동구청장))) 강설량 예측해서 이번에도 적중했다고 함 / 구정만족도 92.9% 그냥 나오는 게 아니다... 21 12.08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