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호는 “본의 아니게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22년 배우 생활 중 까칠하고 예민하고 섭식 장애에 환자에 그런 연기를 쭉 했더라. 대본 지문에도 그렇게 시작이 된다”라면서 “까칠한 건 아니지만, 저만의 그건 있다. 연기할 때 대본을 노트에 쭉 쓴다. 대본 대신 노트를 찢어서 꼭 바지 주머니에 넣는다. 이게 없으면 불안하다. 그리고 인공눈물이 있어야 한다. 이런 부분이 예민한 것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예민한 부분을 밝혔다.
이어 정경호는 “어느 날 대본을 보는데 안 보이더라. 그래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 금주 52일 째다”라며 노안이 생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채널]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오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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