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BTS RM 이웃집’ 116억에 낙찰…나인원한남 역대 경매가 2위 기록
1,980 9
2025.12.03 17:59
1,980 9

매도호가 130억~140억대
시세차익 20억 훌쩍 넘을 듯

 

고급주택 가격 1년새 25% 쑥
서울, 도쿄에 이어 상승률 2위

 

주택 경매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최근에는 서울 용산구의 고급 주택이 100억원을 훌쩍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정부가 각종 규제로 서울 매매시장을 ‘꽁꽁’ 묶고 있지만 유동성과 현금부자들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공급까지 제한된 고급주택의 희소성이 부각된 결과라는 평가다.

 

경·공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한남동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06㎡(76평) 물건이 115억99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국내 공동주택 경매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낙찰가다. 최고가 기록은 지난 5월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삼성’ 269㎡가 경매에서 130억4352만원에 낙찰된 사례다.

 

이번 경매 물건은 신명주 전 대한사격연맹 회장(명주병원 병원장)이 소유했던 아파트로, 신 전 회장은 이 주택을 2021년 41억1000만원에 매입했다. 당시와 비교하면 가격이 세 배 가까이 오른 수준이다.

 

나인원한남은 BTS 지민과 RM, 주요 그룹 총수 일가 등이 거주하며 국내 최고급 주거지로 꼽히는 단지다. 전용 273㎡가 250억원에 손바뀜해 올해 공동주택 최고가를 기록했고, 지난 7월에는 전용 206㎡에서 보증금 77억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다.

 

이번 경매는 감정가(115억원)보다 약 0.9%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입찰 보증금만 감정가의 10%인 11억 5000만원이었지만 단독 응찰자가 나타나 유찰 없이 첫 회에 주인을 찾았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0046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초화려! 작열하는 떡잎마을 댄서즈> 예매권 이벤트 321 00:05 5,4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68,77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99,7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7,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1,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5,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268 기사/뉴스 '15년 키워준 양어머니 살해' 중학생에 징역 20년 재구형 1 11:39 353
397267 기사/뉴스 [속보]20년 미제 '영월농민회 간사 살인', 무죄 확정 2 11:35 396
397266 기사/뉴스 [속보]살해한 여자친구 시신 김치냉장고에 1년 간 보관하며 다른 여성과 동거한 40대, 무기징역 구형 9 11:34 700
397265 기사/뉴스 “테니스 치는 꼴 보기 싫어”…국회 담장에 불지른 30대 군무원 4 11:33 398
397264 기사/뉴스 [속보]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부은 한국인 남성 검거 96 11:26 6,097
397263 기사/뉴스 와! 일본이 이정도였어? 세계 4위 잉글랜드가 먼저 일본 선택… 한국 팬들은 씁쓸 19 11:26 1,616
397262 기사/뉴스 [단독] 고양이 실험 추진하던 익산시, 사업 취소… "환묘 활용 등 대안 필요" 16 11:23 1,031
397261 기사/뉴스 경찰 총경 이상 마약검사 전원 음성…18명 '검사 거부' 25 11:20 1,645
397260 기사/뉴스 박나래, 폭언 후 PD·작가에 책임 전가? MBC "확인 불가" 2 11:19 1,014
397259 기사/뉴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부산뇌성마비축구팀에 1000만원 기부 7 11:06 371
397258 기사/뉴스 물오른 박서준, 미묘한 감정 → 생동감 불어넣는 생활 연기까지(경도를 기다리며) 4 11:05 309
397257 기사/뉴스 '박사방' 조주빈, 미성년자 성폭행 징역 5년 추가 확정…총 47년 7 11:04 1,044
397256 기사/뉴스 "정재형은 병원서 맞아"…박나래 '주사이모' 의혹, 온유는 '침묵' 17 10:46 3,443
397255 기사/뉴스 '조폭 연루설' 폭로자 "조세호 아내 술자리 동석"… 사진 공개 '초강수' 70 10:44 9,763
397254 기사/뉴스 [단독] '은퇴' 조진웅, '두번째 시그널' 포스터 촬영도 마쳤다…역대급 민폐 20 10:43 3,376
397253 기사/뉴스 “年 270만명 찾는 ‘K-팝 도봉시대’ 열겠다” 3 10:41 761
397252 기사/뉴스 尹정부 마지막해 공공부문 부채 1700조 돌파 ‘사상 최대’ 21 10:39 959
397251 기사/뉴스 “분양가 3억 내려도 안팔려요” 더 커진 수도권 분양시장 양극화[부동산360] 2 10:38 1,067
397250 기사/뉴스 동료 얼굴 가면 쓰고 '대리출근'… 中 공무원, 안면인식 악용 '덜미' 3 10:37 688
397249 기사/뉴스 [속보]'박사방' 조주빈, 미성년자 성폭행 징역 5년 추가…총 47년 4개월 35 10:36 2,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