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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총수일가도 아닌데’ 30대에 삼성상무…그룹 미래달린 AI랩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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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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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사에서 임원 승진한 이강욱 상무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SR 노바 AI랩장으로
글로벌 경쟁 속 미래기술 선점 위한 승부수

 

이강욱 삼성전자 상무 [이강욱 상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강욱 삼성전자 상무 [이강욱 상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삼성전자가 최근 신설한 ‘삼성리서치(SR) 노바 인공지능(AI)랩’ 초대 수장으로 30대 임원인 이강욱 상무(39)를 임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1986년생인 이 상무는 지난달 25일 발표된 연말 정기 임원인사에서 최연소 상무로 승진했다. 그는 젊은 리더십과 AI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삼성전자의 차세대 AI 기술 연구를 이끌 중책을 맡게 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조직 개편과 인사를 실시했다. 이 상무는 승진하기 전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삼성리서치 AI모델팀에서 근무하며 생성형 AI 언어와 코드 모델 개발을 주도한 AI 분야 핵심 전문가다. 제품 차별화, 생산성 강화를 위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이끄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동갑인 김철민 상무와 함께 ‘최연소 상무’ 타이틀을 얻었다.

 

이 상무의 노바 AI랩장 임명에는 나이보다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우선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인사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젊은 리더십과 전문성이 삼성전자의 AI 혁신 전략과 맞물린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상무는 한동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컴퓨터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18년 삼성전자에 합류했다.

 

노바 AI랩 신설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AI 경쟁 속에서 삼성전자가 미래 핵심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승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0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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