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국헌문란 세력' 광풍 못 막아 죄송"
23,763 366
2025.12.03 16:57
23,763 366


 

불법 비상계엄 및 내란·외환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주권 침탈의 위기를 직시하며 일어서달라는 절박한 대국민 메시지"라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은 3일 '12.3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며 접견 변호사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그는 "당시 민주당이 간첩법의 적용 확대를 반대하며 대한민국은 스파이 천국이 되고 있으며, 북(北)의 지령을 받은 민노총 간부 등의 간첩활동이 활개치고 있었다"며 "헌정사상 초유의 ‘선동탄핵, 방탄탄핵, 이적탄핵’과 예산삭감, 입법폭주로 국정이 마비되고 헌정질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저는 대통령의 권한인 비상사태를 선포해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자 한 것"이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국헌문란 세력의 내란몰이 광풍을 막지 못하고 국민들께 마음의 상처와 불편을 끼쳐드린 점 송구한 마음 금할 길 없다"면서 "입법독재에 이어 검찰청 해체, 4심제, 대법관 증원을 통한 사법부 장악, 대법원장 탄핵 협박,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등 사법의 독립마저 무너뜨리는 독재의 폭주와 법치의 붕괴를 보고 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986230?sid=100

목록 스크랩 (1)
댓글 36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추영우 X 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최초 메모리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37 00:05 9,4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70,1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03,7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06,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38,5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2,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6,8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1,1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1,9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124 기사/뉴스 '30초? 어디 해봐!' 살기, '15초 컷' 보자 입 다물고 슥‥ [현장영상] (feat.지귀연내란재판오락실) 15:48 49
397123 기사/뉴스 이번 주말 '대설주의보'…수도권 최대 8㎝ 눈 쌓일 듯 1 15:48 144
397122 기사/뉴스 가수 남태현 ‘시속 182㎞ 음주운전’…직업 묻자 “지금은 회사원” 9 15:46 584
397121 기사/뉴스 엔비디아, AI칩에 ‘위치 추적’ 심는다…“중국 밀수출 원천 차단” 1 15:43 286
397120 기사/뉴스 "성전환 선수 여성 경기 출전 안 돼"…IOC, 새 성별 규정 추진 22 15:35 627
397119 기사/뉴스 전도연·손예진·전지현…연이어 톱여배우 만난 지창욱 "연기 인생의 소중한 시간" 2 15:32 227
397118 기사/뉴스 도경수 “이광수도 우정 반지 분실...형도 할 말이 없는 사람” (인터뷰) 15 15:31 1,365
397117 기사/뉴스 [단독] 경찰, ‘수면제 비대면 처방’ 싸이 소속사·차량 압수수색 53 15:20 3,916
397116 기사/뉴스 ‘쉬었음’ 30대, 역대 최다…정부 “취업 포기 않도록 교육 늘릴 것” 17 15:18 526
397115 기사/뉴스 '냉부해' 마계 요리사 김풍, 유재석도 홀렸다 "최근 음식 중 최고"('유퀴즈') 8 15:16 1,705
397114 기사/뉴스 (모자이크 된 사진 있음) 부산서 토막난 고양이사체 발견 ‘태우기까지’…대체 무슨 일? 4 15:14 537
397113 기사/뉴스 [속보] 종량제봉투값 6억 횡령해 도박에 탕진한 제주시청 직원…징역 5년 구형 7 15:12 738
397112 기사/뉴스 "조세호 동정론 확산", 시청자 '1박2일' 복귀 청원→동료 연예인 '좋아요' 응원[MD이슈] 38 15:07 2,144
397111 기사/뉴스 나랏돈 375억 구했다...부패신고 보상금 최고액 18억 지급 8 15:03 1,059
397110 기사/뉴스 [속보] 소방 “광주대표도서관 매몰자 4명 추정…1명 구조·중태” 6 14:53 2,288
397109 기사/뉴스 나라살림 적자 10월까지 86조원대 '역대 세번째' 37 14:47 942
397108 기사/뉴스 물타기하다 덜컥 2대주주된 개미…"본전 도달해 탈출" 25 14:46 2,574
397107 기사/뉴스 [전문] "샤이니 키, MBC 연예대상 전에 '주사 이모 친분설' 해명하라" 성명문 261 14:45 28,016
397106 기사/뉴스 무면허 오토바이 몰다 경찰 매달고 도주…40대 중국인 실형 4 14:45 364
397105 기사/뉴스 샤이니 팬덤, 키-‘주사이모’ 연관성 제기→억측·루머 유포에 법적 대응 촉구…“즉각적 고소해” 18 14:33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