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데이식스(DAY6/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럴을 선보인다.
12월 3일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신곡 'Lovin' the Christmas'(러빙 더 크리스마스)를 발매한다. KBS 측으로부터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작곡은 팀의 리더 성진과 멤버 영케이, 원필, 데이식스의 제5의 멤버로 불리는 홍지상 프로듀서가 함께 맡았다. 영케이는 작곡가뿐 아니라 단독 작사가로서도 크레디트에 이름을 새겼다.
이로써 원필은 스포일러 요정 면모를 재입증했다. 앞서 원필은 9월 7일 데이식스 멤버들과 함께 진행한 데뷔 10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난 크리스마스 싫어한다. 근데 싫었다가 요즘 또 좋아졌다"라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며 데이식스 표 캐럴 발매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캐럴이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될지도 관심사다. 데이식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60도 좌석 개방 콘서트가 예고된 가운데, 3회 전석이 초고속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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