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속보] 국힘의원 25명 비상계엄 대국민 사과.. "尹 세력과 단절할 것"
1,290 28
2025.12.03 14:20
1,290 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9/0000039133?sid=001

 

사진출처 : 국회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

사진출처 : 국회인터넷의사중계시스템국민의힘 초·재선을 중심으로 모인 의원 25명은 12·3비상계엄에 대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성권·김용태 의원 등 9명은 오늘(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12·3비상계엄 1년을 맞으면서 비상계엄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그동안 잘못을 반성하고 국민께 사죄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습니다.

대표 발의자 이성권 의원은 "12·3비상계엄은 우리 국민의 피땀으로 성취한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짓밟은 반헌법적·반민주적 행동이었다"며 "이로 인해 대한민국의 국격은 추락하고 우리 국민은 커다란 고통과 혼란을 겪어야만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면서 국민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90도로 허리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이어 김용태 의원은 "저희는 12·3비상계엄을 위헌·위법한 것으로 판결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비상계엄을 주도한 세력과 정치적으로 단절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사과문에는 4선인 안철수 의원, 3선 김성원·송석준·신성범 의원을 비롯해 재선인 권영진·김형동·박정하·배준영·서범수·엄태영·이성권·조은희·최형두 의원이 참여했습니다.

또 초선인 김용태·김재섭·박정훈·안상훈·우재준·이상휘·정연욱 의원과 비례 초선인 고동진·김건·김소희·유용원·진종오 의원도 함께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28 12.05 58,8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45,6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84,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94,0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21,34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6,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5,6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7,7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62,4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7823 정치 [속보]李대통령 "韓남는 쌀…쌀값 폭등 日에 수출 협의해보라" 14 14:38 659
7822 정치 주진우 "조진웅 죗값 치렀다고? 지금이었다면 징역 5년 이상" 20 14:33 1,119
7821 정치 [속보] 李대통령 "쿠팡사태 처벌 현실화 위해 강제조사권 검토" 1 14:29 298
7820 정치 이 대통령 “왜 정부와 공공기관은 비정규직에 최저임금만 주나…적정 임금 줘라” 32 14:20 1,120
7819 정치 조희대, 공수처 입건됐다... "고발 한 두 건 아냐" 2 14:07 318
7818 정치 이 대통령 “내년 ‘6대 개혁’ 시작 국가대도약…개혁에는 저항 불가피” 1 13:04 290
7817 정치 "인민판사" 속성 이진관 vs "우리" 지귀연 판사 2 12:49 543
7816 정치 증인으로 나와 귀찮아서 증언 거부하겠다 노상원의 법정 태도 31 12:39 1,579
7815 정치 물이 도시를 바꾼다…오세훈, 쿠알라룸푸르서 수변 활력 전략 구상 36 12:29 997
7814 정치 말레이 간 오세훈, 수변 관광지 ‘리버 오브 라이프’ 시찰 16 12:25 636
7813 정치 [속보] 李대통령 "종교단체 정치개입…반사회적행위 재단은 해산시켜야" 33 12:11 925
7812 정치 개혁신당 대변인 "웅어게인vs윤어게인" 23 11:19 1,300
7811 정치 [단독] "친명 前의원, 통일교 3인자에 당직 맡겼다"…연결고리 의혹 31 10:50 1,619
7810 정치 김어준 겸공에 마이클 샌델 등판ㄷㄷ 19 10:34 3,462
7809 정치 마이클 센델 교수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21 09:59 1,772
7808 정치 김어준 오늘 오프닝 멘트 조진웅 장발장 어쩌고 609 09:58 33,179
7807 정치 주말 아침 도로 막고 달리기...오세훈, '서울판 카프리 모닝' 추진 27 09:27 1,046
7806 정치 與일각 조진웅 감싸기에…이언주 "섣부른 옹호, 2차 가해 낳을 수 있어" 12 09:27 676
7805 정치 2차 특검 찬성 58%…여론은 완전한 내란 청산[여론조사] 10 09:08 440
7804 정치 삼부토건 이기훈 '55일 도주' 도운 코스닥상장사 회장 구속 1 09:06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