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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2.3 비상계엄 1주년 특집 오늘자 PD수첩 미리보기.y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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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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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7e55FUwU5L0

 

 

12.3 비상계엄 1주년 특집 1부: 내란추격

“그날 국회는 12분 차이로 뚫리지 않았다”
< PD수첩 >, 계엄군 국회 진입 CCTV 및 헬기 교신 육성 최초 공개

2024년 12월 3일 밤, 대한민국 헌정사는 멈췄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그날의 혼란, < PD수첩 >은 지난 1년간 감춰진 내란의 전모를 끈질기게 추격해왔다. 오는 12월 2일 방송되는 < PD수첩 > 12.3 비상계엄1주년 특집 1부 ‘내란추격’ 편에서는 1분 1초가 헌정 질서의 생사를 갈랐던 결정적 순간들과 지금껏 드러나지 않았던 충격적인 진실을 공개한다.

■ 계엄군 첫 국회 진입 CCTV 입수… ‘최후의 보루’를 지킨 방호과 직원들

< PD수첩 >은 계엄군이 국회 본청에 최초로 진입하던 순간이 담긴 ‘국회 후면 안내실 CCTV’ 원본을 단독 입수했다. 영상에는 완전무장한 계엄군을 상대로 맨몸의 국회 방호과 직원들이 사력을 다해 문을 막아선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그곳이 뚫렸다면 계엄군은 단숨에 본회의장까지 장악했을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 PD수첩 >은 영상 속에서 계엄군을 가장 먼저 가로막은 방호과 직원을 직접 만나, 총구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그날의 공포와 결기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최초로 듣는다.

■ 헬기 교신 기록으로 밝혀낸 ‘12분의 비밀’

“Destination(목적지) 여의도”
- 당시 계엄군 헬기 교신 기록 中 -



< PD수첩 >은 계엄 당일 육군 특수작전항공단과 관제소 간의 교신 기록을 입수, 헬기 이동 경로의 전모를 복원했다. 충북 음성에서 이륙해 707특임단을 태우고 국회로 향하기까지, 수도권 상공에서의 대기 지시와 국회의사당 진입 허가가 떨어진 과정이 낱낱이 드러났다. 제작진이 수방사와 특전사 지휘관들의 증언을 교차 검증한 결과, 수도경비사령부의 헬기 승인 지연으로 국회 진입이 늦춰진 시간은 고작 ‘12분’에 불과했다. 이 12분의 지연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운명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아찔했던 그날의 타임라인을 정밀 분석한다.

■ “여기가 뚫리면 끝이다”… 민주주의를 지켜낸 6시간의 기록

“어떻게 해서든 우리가 여기서 버텨야 한다.”
- 당시 계엄군을 막아선 윤상은 보좌관 -


707특임대가 국회 진입을 시도한 자정 무렵부터 새벽까지. 국회 안팎은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절박한 외침으로 가득했다. < PD수첩 >은 담을 넘어 국회로 들어간 우원식 국회의장, 긴급히 현장으로 달려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박찬대 당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집기류로 문을 막고 몸으로 바리케이트를 쳤던 보좌진들의 사투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총을 든 군인들 앞을 막아서며 국회의 마지막 방어선이 되어준 시민들의 위대한 용기를 조명한다.

< PD수첩 > 12·3 비상계엄 1주년 특집 1부 ‘내란추격’편은 12월 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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