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여야, 내년도 예산안 처리 합의… 정부 원안 728조원 그대로 유지(상보)
283 2
2025.12.02 10:49
283 2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1116693?cds=news_media_pc&type=editn

 

오후 4시 본회의 처리키로… 법정시한 5년 만에 준수

여야가 총 728조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사진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부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도
여야가 총 728조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사진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부터),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동취재

여야가 총 728조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

(중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국민성장펀드 등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예산은 감액 대상에서 제외하고 인공지능(AI) 지원 사업과 정책펀드, 예비비 등은 일부 감액하기로 했다.

반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AI 모빌리티 실증사업 등에는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 지원, 국가 장학금, 보훈유공자 참전명예수당 등 관련 예산도 증액하는 데 합의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4시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과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 2일)을 5년 만에 지키는 셈이 된다.

 

2026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 전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026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1. 2025년 12월2일(화) 오후 4시에 본회의를 개의해 2026년도 예산안과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 등을 처리한다.

2. 국회 예산 심의로 조직개편에 따른 이체 규모 등을 제외한 4조3000억원을 감액하고 감액의 범위 내에서 증액해 총지출 규모가 정부안 대비 늘어나지 않도록 한다.

3.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민성장펀드 등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는 감액하지 않고 AI지원, 정책펀드, 예비비 등을 일부 감액한다.

4.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분산전력망 산업육성, AI 모빌리티 실증사업 등을 위한 예산을 증액한다.

5.도시가스 공급 배관 설치 지원, 국가장학금 지원, 보훈유공자 참전명예수당 등도 증액한다.

 

 

 

2026년도도 대한민국 ㅎㅇㅌㅎㅇㅌ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66 12.05 30,0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0,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9,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3,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6,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7745 정치 강훈식, "이 대통령, 퇴임은 세종시서 할 수도 있겠다고 언급" 7 12.07 1,437
7744 정치 국민의힘, '강제 추행 피소' 손범규 대변인 사의 수리 9 12.07 415
7743 정치 김민석·정청래, 민주당 청년정치 무대서 나란히 강연…당권 신경전 본격화? 24 12.07 906
7742 정치 조국 교수가 로스쿨에서 시험문제 미리 알려줘서 전체 재시험 보게 됐다면 아마도 압수수색 150번 정도 했겠지. 40 12.07 3,297
7741 정치 김민석 “‘받들어 총’ 경위 설명하라”…서울시 전방위 압박 9 12.07 1,605
7740 정치 野 손범규 대변인, 강제추행 혐의 피소…장동혁, 당무감사위 조사 지시 7 12.07 308
7739 정치 국가보안법 폐지 발의한 민주당 의원의 범죄 이력 50 12.07 4,174
7738 정치 20대 남성들이 생각하는 이재명 이준석.. 382 12.07 47,059
7737 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업뎃 : <경기도에서 했던 걸 전국으로 시행했습니다> 국민여러분, 이제 엠블런스 의심하지 마시고 길 좀 잘 터 주십시오 39 12.07 2,929
7736 정치 대한민국 대통령실 : ❝ 국민통합을 위한 국민주권정부의 6개월, 국민께 보고드립니다 ❞ 지난 187일 동안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가 정상화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34 12.07 804
7735 정치 주진우 "조진웅 옹호론자들 제정신? 좌파의 범죄 카르텔 인증" 35 12.07 3,379
7734 정치 구의원 강제추행 혐의 피소 한달…국힘 손범규 대변인직 사퇴 8 12.07 457
7733 정치 장제원 부고 전해들은 尹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 9 12.07 2,542
7732 정치 도이치 주포, 특검 조사서 "김여사 관여"…검찰 때와 반대진술 3 12.07 387
7731 정치 나경원 빠루 사건은 다들 빠루만 이야기 하지만 이때 국회의원 감금 혐의도 있음 67 12.07 1,449
7730 정치 조진웅이 정치계에서 쉴드 받는 이유 팩트 654 12.07 73,991
7729 정치 낙태죄 부활을 위해 모인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 330 12.07 30,023
7728 정치 추경호, 특검 기소에 “정치탄압 중단해야···내란혐의 허구 입증할 것” 10 12.07 252
7727 정치 강훈식 "용산시대 뒤로하고 청와대로…크리스마스쯤 이사 완료" 8 12.07 548
7726 정치 국힘, 내란특검 추경호 불구속 기소에 "특정 결론 향한 정치적 탄압" 12.07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