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이 더 큰 발전 이룰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
"타운홀 미팅 거듭할수록 국민 집단지성에 대한 확신 깊어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36709
재명 대통령은 오는 5일 충청남도를 찾아 일곱 번째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이 대통령은 2일 오전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자 시작한 타운홀 미팅,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에서 일곱 번째 만남을 갖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토의 한가운데에 자리한 충남은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할 뿐 아니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이 빠르게 집적·성장하는 우리 경제의 핵심 거점"이라며 "풍부한 해양자원과 넓은 갯벌, 농어촌의 생명력까지 두루 갖춘 충남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상징이 될 충남의 미래를 설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타운홀 미팅을 거듭할수록 국민의 집단지성에 대한 확신이 깊어져 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충남의 마음을 듣다' 충남도민 200분을 모신다"며 "도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법을 함께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