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국힘, 서울 조직위원장에 '허경영 최측근'
1,172 19
2025.12.01 16:40
1,172 19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 국회사진취재단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 국회사진취재단






1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서울 관악갑 조직위원장에 허경영 명예대표의 정무비서를 지낸 문수영 씨를 임명했다.


문수영 위원장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출마한 허경영 명예대표의 정무비서로 활동했다. 


국민의힘 조직위원장은 의결을 거쳐 당협위원장이 되는 자리로, 지역에서 당을 대표하는 직책이다. 지방선거가 당장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허 대표의 측근 인사가 조직위원장에 올라 논란이 예상된다.


문 위원장은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허경영 대표와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라 20대 대선에서 잠시 도왔을 뿐"이라며 "국가혁명당에 입당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허 대표의 정무비서로 활동한 이력에 대해선 "나는 그런 걸 받은 적이 없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부른 것"이라며 사실상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


허 대표의 측근이 서울 내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은 "몰랐다"는 입장이다.


조강특위 위원장인 정희용 사무총장은 '조직위원장 인선 과정에서 문씨가 허경영 측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고 묻자 "알면 조직위원장이 될 수 있었겠느냐"며 "그런 제보가 들어와서 조직국에서 팩트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팩트 확인 후 본인 소명을 듣고, 조강특위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BS노컷뉴스 박희영 기자 


https://v.daum.net/v/20251201155102938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바타: 불과 재>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18 12.04 27,7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37,6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69,0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87,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7,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1,7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0,2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7696 정치 민주당이 찐 보수인 이유 (feat. 간첩법 개정) 19 03:38 1,284
7695 정치 李대통령, 내주부터 전국 돌며 부처 업무보고…"최초 TV·유튜브 생중계" 23 03:02 728
7694 정치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유권자 57% “장래 대통령감 없다” 15 02:23 1,022
7693 정치 충남 타운홀미팅을 간 이재명 대통령 (feat.충청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01:32 2,139
7692 정치 "장경태 고소한 女비서관 처단" 위협 글에…경찰, 신변보호 조치 5 00:42 384
7691 정치 계엄령 놀이한 공무원은 구속되지만 실제 계엄에 관여한 한덕수, 박성재 등 윤석열 측근들 구속영장은 기각시키는 법원 12 00:09 878
7690 정치 대통령실 "내란재판부 신중 검토"…與 법사위는 '직진' 고집 19 12.05 770
7689 정치 '대통령 시계 1호' 뽐낸 정청래 "제가 먼저 찼다…李정부 성공 위해 힘쓸 것" 47 12.05 1,504
7688 정치 '온라인을 통한 시민 재교육' 사례 5 12.05 1,244
7687 정치 폭설에 뭇매 맞는 오세훈 서울시장 응원받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18 12.05 2,580
7686 정치 이재명이 민주당 당대표이던 시절 국민의힘 당대표는 몇 명이었을까? 22 12.05 1,897
7685 정치 李대통령 "서울 집값 탓 욕 먹는데 대책 안보여…충남·대전 통합 어떨까" 22 12.05 1,588
7684 정치 [단독] 윤정부 나토 순방 1호기 탄 '민간인'…좌석은 'V0 측근' 옆 2 12.05 744
7683 정치 이 대통령, 농식품부 차관 직권 면직‥"부당 권한 행사·부적절 처신" 12.05 424
7682 정치 [단독] '명품 가방 선물' 김기현 부인, 김건희와 여러 차례 통화 1 12.05 239
7681 정치 오늘 애착 GPT(하정우 수석)없어서 당황타고 찾는 이재명 대통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12.05 2,506
7680 정치 어촌살리기 시범사업을 특정지역 편중이라고 삭감한 경남도의회 8 12.05 1,347
7679 정치 김용민 의원의 완벽한 빌드업에 걸려든 천대엽. 13 12.05 1,765
7678 정치 '재석 60명 미만시 필리버스터 중단' 법안 만들어지게 된 이유 7 12.05 1,486
7677 정치 민주당, '전당원 1표제' 부결…정청래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26 12.05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