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박성재, 김건희 '김안방'으로 저장…"尹부부와 운명공동체"
616 7
2025.11.29 15:21
616 7

내란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정치적 운명 공동체'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검은 박 전 장관이 김건희 씨로부터 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김 씨 이름이 '김안방'으로 저장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검은 김 씨와 박 전 장관이 가깝게 소통하는 사이였음을 의심하며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박 전 장관의 통화 내역, 메시지 등을 바탕으로 이들이 '정치적 운명 공동체'였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과 박 전 장관이 지난해 5월 수시로 통화한 내역도 확보했습니다.

지난해 5월 2일 이원석 전 검찰총장은 송경호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김 씨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5월 4일 윤 전 대통령은 박 전 장관과 1시간 15분 가량 통화했고 다음날인 5일에는 김씨가 박 전 장관에게 '김혜경·김정숙 여사의 수사는 왜 진행이 잘 안 되나', '김명수 대법원장 사건은 2년이 넘었는데 방치된 이유가 뭐냐'는 취지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같은 달 12일에도 박 전 장관에게 4차례 전화해 총 42분간 통화했는데 다음날인 13일,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장과 1~4차장검사 전원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박 전 장관이 '정치적 운명 공동체'로, 검찰인사에 개입하고 김 씨 명품가방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모두 무혐의 처분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806621?



지금은 김감빵?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리티X더쿠🧳] 패리티와 서현진의 만남, 아르모 프레임 캐리어 체험단 이벤트🖤 881 12.01 108,1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2,6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39,8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1,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87,7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7,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39,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3,2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1,7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7695 정치 국민의 힘 ㅅㅍㅎ 때문에 돌아가신 분 이야기 해볼까요? 나경원 담당 일진 박은정 14 10:24 2,412
7694 정치 민주당이 찐 보수인 이유 (feat. 간첩법 개정) 32 03:38 4,246
7693 정치 李대통령, 내주부터 전국 돌며 부처 업무보고…"최초 TV·유튜브 생중계" 33 03:02 2,014
7692 정치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유권자 57% “장래 대통령감 없다” 30 02:23 2,105
7691 정치 충남 타운홀미팅을 간 이재명 대통령 (feat.충청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 01:32 4,527
7690 정치 "장경태 고소한 女비서관 처단" 위협 글에…경찰, 신변보호 조치 5 00:42 607
7689 정치 계엄령 놀이한 공무원은 구속되지만 실제 계엄에 관여한 한덕수, 박성재 등 윤석열 측근들 구속영장은 기각시키는 법원 15 00:09 1,308
7688 정치 대통령실 "내란재판부 신중 검토"…與 법사위는 '직진' 고집 19 12.05 939
7687 정치 '대통령 시계 1호' 뽐낸 정청래 "제가 먼저 찼다…李정부 성공 위해 힘쓸 것" 47 12.05 1,678
7686 정치 '온라인을 통한 시민 재교육' 사례 5 12.05 1,443
7685 정치 폭설에 뭇매 맞는 오세훈 서울시장 응원받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18 12.05 3,017
7684 정치 이재명이 민주당 당대표이던 시절 국민의힘 당대표는 몇 명이었을까? 22 12.05 2,027
7683 정치 李대통령 "서울 집값 탓 욕 먹는데 대책 안보여…충남·대전 통합 어떨까" 23 12.05 1,635
7682 정치 [단독] 윤정부 나토 순방 1호기 탄 '민간인'…좌석은 'V0 측근' 옆 2 12.05 813
7681 정치 이 대통령, 농식품부 차관 직권 면직‥"부당 권한 행사·부적절 처신" 12.05 461
7680 정치 [단독] '명품 가방 선물' 김기현 부인, 김건희와 여러 차례 통화 1 12.05 279
7679 정치 오늘 애착 GPT(하정우 수석)없어서 당황타고 찾는 이재명 대통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12.05 2,592
7678 정치 어촌살리기 시범사업을 특정지역 편중이라고 삭감한 경남도의회 8 12.05 1,398
7677 정치 김용민 의원의 완벽한 빌드업에 걸려든 천대엽. 13 12.05 1,788
7676 정치 '재석 60명 미만시 필리버스터 중단' 법안 만들어지게 된 이유 7 12.05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