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박성재, 김건희 '김안방'으로 저장…"尹부부와 운명공동체"
632 7
2025.11.29 15:21
632 7

내란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정치적 운명 공동체'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검은 박 전 장관이 김건희 씨로부터 받은 텔레그램 메시지를 복원하는 과정에서 김 씨 이름이 '김안방'으로 저장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특검은 김 씨와 박 전 장관이 가깝게 소통하는 사이였음을 의심하며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박 전 장관의 통화 내역, 메시지 등을 바탕으로 이들이 '정치적 운명 공동체'였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과 박 전 장관이 지난해 5월 수시로 통화한 내역도 확보했습니다.

지난해 5월 2일 이원석 전 검찰총장은 송경호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김 씨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5월 4일 윤 전 대통령은 박 전 장관과 1시간 15분 가량 통화했고 다음날인 5일에는 김씨가 박 전 장관에게 '김혜경·김정숙 여사의 수사는 왜 진행이 잘 안 되나', '김명수 대법원장 사건은 2년이 넘었는데 방치된 이유가 뭐냐'는 취지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같은 달 12일에도 박 전 장관에게 4차례 전화해 총 42분간 통화했는데 다음날인 13일,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장과 1~4차장검사 전원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박 전 장관이 '정치적 운명 공동체'로, 검찰인사에 개입하고 김 씨 명품가방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모두 무혐의 처분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806621?



지금은 김감빵?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367 12.05 30,7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0,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69,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3,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6,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7745 정치 강훈식, "이 대통령, 퇴임은 세종시서 할 수도 있겠다고 언급" 7 12.07 1,437
7744 정치 국민의힘, '강제 추행 피소' 손범규 대변인 사의 수리 9 12.07 416
7743 정치 김민석·정청래, 민주당 청년정치 무대서 나란히 강연…당권 신경전 본격화? 24 12.07 909
7742 정치 조국 교수가 로스쿨에서 시험문제 미리 알려줘서 전체 재시험 보게 됐다면 아마도 압수수색 150번 정도 했겠지. 40 12.07 3,297
7741 정치 김민석 “‘받들어 총’ 경위 설명하라”…서울시 전방위 압박 9 12.07 1,615
7740 정치 野 손범규 대변인, 강제추행 혐의 피소…장동혁, 당무감사위 조사 지시 7 12.07 311
7739 정치 국가보안법 폐지 발의한 민주당 의원의 범죄 이력 50 12.07 4,191
7738 정치 20대 남성들이 생각하는 이재명 이준석.. 383 12.07 47,325
7737 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업뎃 : <경기도에서 했던 걸 전국으로 시행했습니다> 국민여러분, 이제 엠블런스 의심하지 마시고 길 좀 잘 터 주십시오 39 12.07 2,929
7736 정치 대한민국 대통령실 : ❝ 국민통합을 위한 국민주권정부의 6개월, 국민께 보고드립니다 ❞ 지난 187일 동안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가 정상화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34 12.07 804
7735 정치 주진우 "조진웅 옹호론자들 제정신? 좌파의 범죄 카르텔 인증" 35 12.07 3,379
7734 정치 구의원 강제추행 혐의 피소 한달…국힘 손범규 대변인직 사퇴 8 12.07 459
7733 정치 장제원 부고 전해들은 尹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 9 12.07 2,542
7732 정치 도이치 주포, 특검 조사서 "김여사 관여"…검찰 때와 반대진술 3 12.07 390
7731 정치 나경원 빠루 사건은 다들 빠루만 이야기 하지만 이때 국회의원 감금 혐의도 있음 67 12.07 1,449
7730 정치 조진웅이 정치계에서 쉴드 받는 이유 팩트 654 12.07 74,112
7729 정치 낙태죄 부활을 위해 모인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 330 12.07 30,158
7728 정치 추경호, 특검 기소에 “정치탄압 중단해야···내란혐의 허구 입증할 것” 10 12.07 254
7727 정치 강훈식 "용산시대 뒤로하고 청와대로…크리스마스쯤 이사 완료" 8 12.07 548
7726 정치 국힘, 내란특검 추경호 불구속 기소에 "특정 결론 향한 정치적 탄압" 12.07 81